300x250
풍선\1514\2641359\0\1\uim8h0AKhJ0\https://blog.kakaocdn.net/dn/d6TAE3/btrAQHL9m4l/1zc3RfTJaJnLn2ZUFja5kk/img.jpg\
풍선 정보
작사 조동익 작곡 조동익 편곡 조동익
Youtube Official
풍선 가사
풍선을 불어보자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아무에게도 얘기 못 했던 슬픔
그 슬픔도 함께
풍선을 날려보자
외로운 하늘 가득히
한 번도 고백하지 못했던 사랑
그 사랑도 함께
밑 빠진 물독에 땀 흘려
물을 채우던 그 허무한 날들
생각하지 말아요
험한 이 여행길 하나뿐인
그대 지팡이가 부러졌을 땐
그냥 거기에 앉아
밑 빠진 물독에 땀 흘려
물을 채우던 그 허무한 날들
생각하지 말아요
험한 이 여행길 하나뿐인
그대 지팡이가 부러졌을 땐
그냥 거기에 앉아
풍선을 불어보자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아무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눈물
그 눈물도 함께
풍선을 날려보자
외로운 하늘 가득히
그대의 아름다웠던 추억
그 추억도 함께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아무에게도 얘기 못 했던 슬픔
그 슬픔도 함께
풍선을 날려보자
외로운 하늘 가득히
한 번도 고백하지 못했던 사랑
그 사랑도 함께
밑 빠진 물독에 땀 흘려
물을 채우던 그 허무한 날들
생각하지 말아요
험한 이 여행길 하나뿐인
그대 지팡이가 부러졌을 땐
그냥 거기에 앉아
밑 빠진 물독에 땀 흘려
물을 채우던 그 허무한 날들
생각하지 말아요
험한 이 여행길 하나뿐인
그대 지팡이가 부러졌을 땐
그냥 거기에 앉아
풍선을 불어보자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아무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눈물
그 눈물도 함께
풍선을 날려보자
외로운 하늘 가득히
그대의 아름다웠던 추억
그 추억도 함께
Soony Rework3
장필순
2015.09.22
앨범설명
'장필순' [Soony Rework3] "풍선"
이 가을 '장필순' 의 대표앨범인 5집에 수록되었던 "풍선" 이 [Soony Rework3] 으로 되돌아왔다. 2015년 들어 '장필순' 이 해온 싱글 시리즈 중 "Rework" 의 그 세 번째다. 5집에 실린 전작이 알페지오의 어쿠스틱 기타에 맞춰 조금 빠른 중간 템포의 편곡이었다면 이 번의 "풍선" 은 느린 템포에 '더 클래식 박용준' 의 피아노가 조금은 무심하게 느릿느릿 한 음 한 음 짚어나가며 시작된다. 그리고 마치 턴테이블의 바늘 스치는 듯한 일렉트릭 노이즈와 리버스소리들이 쌓이고 예의 무심한 '장필순' 의 목소리가 흘러 나온다.
'장필순' 5집의 "풍선" 이 20대의 풋풋한 사랑과 슬픔을 풍선에 담아 훌훌 떨쳐버리는 극복법이었다면 본 작의 "풍선" 은 오히려 그런 아픔들을 절절히 곱씹으면서 그 아픔마저도 자신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고 날려버리는 풍선이 아닌 가슴속 하늘에 담아내는 극기의 풍선으로 느껴진다. 이런 분명한 가슴의 깊이 차이는 거듭되는 "Rework" 시리즈의 다음 곡의 재해석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Credit]
노래 - 장필순
Chorus - 장필순
작사 - 조동익
작곡 - 조동익
Piano - 박용준
Synth-work, Electronics, 편곡, 믹싱, 마스터링 - 조동익
아트워크 - 푸른곰팡이
캘리그라피-윤소라
이 가을 '장필순' 의 대표앨범인 5집에 수록되었던 "풍선" 이 [Soony Rework3] 으로 되돌아왔다. 2015년 들어 '장필순' 이 해온 싱글 시리즈 중 "Rework" 의 그 세 번째다. 5집에 실린 전작이 알페지오의 어쿠스틱 기타에 맞춰 조금 빠른 중간 템포의 편곡이었다면 이 번의 "풍선" 은 느린 템포에 '더 클래식 박용준' 의 피아노가 조금은 무심하게 느릿느릿 한 음 한 음 짚어나가며 시작된다. 그리고 마치 턴테이블의 바늘 스치는 듯한 일렉트릭 노이즈와 리버스소리들이 쌓이고 예의 무심한 '장필순' 의 목소리가 흘러 나온다.
'장필순' 5집의 "풍선" 이 20대의 풋풋한 사랑과 슬픔을 풍선에 담아 훌훌 떨쳐버리는 극복법이었다면 본 작의 "풍선" 은 오히려 그런 아픔들을 절절히 곱씹으면서 그 아픔마저도 자신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고 날려버리는 풍선이 아닌 가슴속 하늘에 담아내는 극기의 풍선으로 느껴진다. 이런 분명한 가슴의 깊이 차이는 거듭되는 "Rework" 시리즈의 다음 곡의 재해석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Credit]
노래 - 장필순
Chorus - 장필순
작사 - 조동익
작곡 - 조동익
Piano - 박용준
Synth-work, Electronics, 편곡, 믹싱, 마스터링 - 조동익
아트워크 - 푸른곰팡이
캘리그라피-윤소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