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정보
작사 강은경 작곡 이유진 편곡 이유진, 전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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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가사
아물까
지친 그리움에 돌려보내고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해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단 하룰 살더라도 괜찮아
내가 닿지 못할 그 곳에 머물
수 있다면
가슴이 부서지는 아픔도
시린 그리움의 눈물도 다
잊어 볼 텐데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아물까
지친 그리움에 돌려보내고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해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추억 한 자락에 기대어 또
하루 버티고
그리움 깊어가면 갈수록
슬픈 마지막이 가까이 와
있는 것 같아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아물까
지친 그리움에 돌려보내고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해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한숨처럼 흩어져 붙잡지도
못하고
멀어져만 가는 슬픈 사람아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아물까
목이 메어 숨도 쉴수 없는 나
얼마나 흔들리고 흔들려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헤매이고 헤매이다가
아파하고 사랑하다가
앨범설명
SBS 월,화 미니시리즈 '장옥정, 사랑에 살다' OST Part. 1 비가(悲歌) - 임재범
'아름다운 꽃과같이.. 흩날리는 꽃잎같이..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그녀!' 승자에 의해 기록되어진 역사에 의해 늘 사악한 희대의 요부로 각인돼 온 장희빈. 그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간적인 접근을 통해 그간 시청자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해석과 그녀가 사랑하고 살다간 르네상스 조선의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낼 로맨틱 멜로 퓨전 사극 SBS 월,화미니시리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소설 '장희빈, 사랑에 살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김태희(장옥정 분)와 유아인(이순 분)의 만남으로 방영 이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열, 그 첫 번째 OST가 공개된다. 드라마의 화려한 영상미와 캐스팅 만큼이나 OST 라인업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로 공개될 아티스트로 가슴을 울리는 보컬리스트의 살아있는 교본, OST의 제왕 '임재범'이 참여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가창력과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임재범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OST Part.1인 메인타이틀곡 "비가(悲歌)"로 첫 포문을 연것이다. 그만의 거칠고 무게감있는 보이스가 앞으로 펼쳐질 두사람의 애절하고 극적인 이야기를 이끌어 갈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라는 평이다. 메인타이틀곡 "비가(悲歌)"는 요즘 탄탄한 실력의 핫한 작곡가 '이유진'과 히트메이커 작사가 '강은경'의 작업으로 음원 챠트 올킬을 예상한다. 임재범이 부른 "비가(悲歌)" 음원은 드라마 첫 방영일인 8일 정오(12시)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