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유승우 꿈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꿈\699637\10234978\0\1\tFxFYKzXrNA\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AED446012AF8921\

꿈 정보

 

작사 유승우 작곡 유승우 편곡 조성태, 이문기

 

 

Youtube Official

 

꿈 가사

 

뭔가 멀어지는 시간
모두 사라지는 이 밤
숨이 가빠 온다
몸이 차가웁다
쉼 없이 참 애써왔구나
왠 종일 생각이 없는 날
괜히 널 불러대던 밤
말없이 걷는다
또 되새겨본다
여전히 잘 남아있나
오늘이 가고 이 밤도 끝이 나면
그제서야 온통 나로 살아갈까
예쁘고 하얀 꿈 흐르고 흘러서
영원 속에 계속 잠들 수 없을까
난 뭘까 모르겠네
수없이 방황하는 날
가련히 소원 비는 밤
더 웃어 보리라
더 단단해질 테다
애매하게 웃음 짓다
오늘이 가고 이 밤도 끝이 나면
그제서야 온통 나로 살아갈까
예쁘고 하얀 꿈 흐르고 흘러서
영원 속에 계속 잠들 수 없을까
난 뭘까
결국 날아가려나
울고 웃던 모든 일들
정말 고생 많았다
더는 별수 없었던 날들
내일도 버텨내 보자
반짝이던 별을 기억해
그 아름다웠던 꿈 아아아
두 눈 감으면 내 손 잡아줄 네가 있다
유승우
2018.12.19

앨범설명

나에게 건네는 위로, ‘꿈’
 
행복한 시간은 늘 짧게만 느껴진다. 마치 어젯밤의 ‘꿈’처럼.
그렇기에 더욱 그립고, 또 불안하다. 누구에게나 그런 때가 있다.
 
싱어송라이터로써 따뜻한 발걸음을 하고 있는 유승우가 올겨울, 또 한 번의 특별한 노래를 들려준다.
유승우의 스페셜 싱글 ‘꿈’은 행복했던 지난날과 그 뒤로 남겨진 불안을 따뜻이 감싸 안는 자작곡으로, 스스로에게 건네는 위로곡이기도 하다.
 
“예쁘고 하얀 꿈 흐르고 흘러서 영원 속에 계속 잠들 수 없을까”
“두 눈 감으면 내 손 잡아 줄 네가 있다”
 
그리움과 불안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담백한 가사로 표현하고 받아들이며, 그만의 목소리로 부드럽게 힘을 싣는다.
또한 겨울 감성을 온전히 담고 있는 기타 선율 위로 벨 소리가 눈송이처럼 쌓이며, 잔잔하게 깔리는 현악기가 더욱 짙은 분위기를 전해준다.
 
같은 해 발표한 앨범 ‘천천히’와 ‘그대로’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을 증명해 낸 유승우는
이번 스페셜 싱글 앨범 ‘꿈’을 통해 그 실력에 대한 확고함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
찰나의 꿈같던 행복에 대해 쓴 노래에요.
결국엔 다 사라져 버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의 노래입니다.
그래도 일단 그 행복한 꿈 양분 삼아 잘 살아 보자고요!
올 한 해도 여러모로 수고하고 힘들었을 나와 당신께.
- 유승우 
 
 
[CREDIT]
Guitar by 이문기
Synthesizer by 조성태
Drum by 조성준
Contrabass by 양영호
Chorus by 유승우
Violin by 최성은
Cello by 이지영
String Arranged by 조성태, 최성은
 
Recorded by 곽동준 at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Mixed by 곽은정 at KWAK STUDIO
Mastered by 최효영 at SUONO Mastering
 
Artwork by 박송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