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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정보
작사 이적 작곡 이적 편곡
Youtube Official
철부지 가사
굳게 닫힌 문 앞에
한참 서 있다가
발걸음을 돌리고 걸어갑니다
입술을 깨물며 몇번이고 다짐하지만
흐르는 눈물까진 잡지 못합니다
그댈 사랑하려 했던 것이 잘못입니다
나는 내 주제를 모르는 바보랍니다
이리 높은 벽에
둘러싸인 그대에 비해
난 아무것도 못 가진 철부집니다
사랑이란 그 말이
너무 달콤해서
영원히 빛나리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꿈처럼 설레던 날이 지나니
앙상하게 내 모습만 남았습니다
그댈 사랑하려 했던 것이 잘못입니다
나는 내 주제를 모르는 바보랍니다
이리 높은 벽에
둘러싸인 그대에 비해
난 아무것도 못 가진 철부집니다
올라도 올라도 흘러내리는
모래언덕 안에서
무릎까지 빠져 허우적대던
내 모습은 어땠습니까
그댈 사랑하려 했던 것이 잘못입니다
나는 내 주제를 모르는 바보랍니다
이리 높은 벽에
둘러싸인 그대에 비해
난 아무것도 못 가진 철부집니다
한참 서 있다가
발걸음을 돌리고 걸어갑니다
입술을 깨물며 몇번이고 다짐하지만
흐르는 눈물까진 잡지 못합니다
그댈 사랑하려 했던 것이 잘못입니다
나는 내 주제를 모르는 바보랍니다
이리 높은 벽에
둘러싸인 그대에 비해
난 아무것도 못 가진 철부집니다
사랑이란 그 말이
너무 달콤해서
영원히 빛나리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꿈처럼 설레던 날이 지나니
앙상하게 내 모습만 남았습니다
그댈 사랑하려 했던 것이 잘못입니다
나는 내 주제를 모르는 바보랍니다
이리 높은 벽에
둘러싸인 그대에 비해
난 아무것도 못 가진 철부집니다
올라도 올라도 흘러내리는
모래언덕 안에서
무릎까지 빠져 허우적대던
내 모습은 어땠습니까
그댈 사랑하려 했던 것이 잘못입니다
나는 내 주제를 모르는 바보랍니다
이리 높은 벽에
둘러싸인 그대에 비해
난 아무것도 못 가진 철부집니다
철부지
존박
2012.10.22
앨범설명
존박, 디지털 싱글 "철부지" 발표 '발라드의 정석'
영화 '늑대소년'과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
10월22일 존박이 디지털 싱글 "철부지"를 발표했다. 이적이 작사, 작곡한 "철부지" 는 꾸밈없는 편곡 위에 존박의 진솔한 보컬의 힘만으로 듣는 이를 몰입시키는 정공법의 발라드다. 이적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해 각별한 음악적 애정을 표했다. 앨범에 수록 예정이었던 "철부지"가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데에는 영화 '늑대소년' 과 콜라보레이션 때문. 영화 '늑대소년' 측에서 존박 "철부지"를 모니터하고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던 것. 존박 역시 노래와 영상이 잘 어우러져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부지" 는 존박의 블루지한 매력이 은은하게 파고든다. 존박은 그 어느 때보다 노래와 일체화되어 극도의 여림에서 감정의 폭발까지 드라마틱하게 넘나든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적은 "사랑을 잃은 남자의 처연한 우수를 이보다 잘 그릴 수 있을까." 라고 호평하면서, 몇 차례의 녹음 끝에 얻은 최종결과물에 "진정 존박 노래가 되었다."며 크게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월22일, 첫 EP 앨범 [Knock]를 발매한 존박은 타이틀곡 "폴링"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앨범 수록곡의 면면은 요즘 음악 차트를 횡행하는 트렌드와 다른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존재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영화 '늑대소년'과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
10월22일 존박이 디지털 싱글 "철부지"를 발표했다. 이적이 작사, 작곡한 "철부지" 는 꾸밈없는 편곡 위에 존박의 진솔한 보컬의 힘만으로 듣는 이를 몰입시키는 정공법의 발라드다. 이적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해 각별한 음악적 애정을 표했다. 앨범에 수록 예정이었던 "철부지"가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데에는 영화 '늑대소년' 과 콜라보레이션 때문. 영화 '늑대소년' 측에서 존박 "철부지"를 모니터하고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던 것. 존박 역시 노래와 영상이 잘 어우러져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부지" 는 존박의 블루지한 매력이 은은하게 파고든다. 존박은 그 어느 때보다 노래와 일체화되어 극도의 여림에서 감정의 폭발까지 드라마틱하게 넘나든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적은 "사랑을 잃은 남자의 처연한 우수를 이보다 잘 그릴 수 있을까." 라고 호평하면서, 몇 차례의 녹음 끝에 얻은 최종결과물에 "진정 존박 노래가 되었다."며 크게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월22일, 첫 EP 앨범 [Knock]를 발매한 존박은 타이틀곡 "폴링"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앨범 수록곡의 면면은 요즘 음악 차트를 횡행하는 트렌드와 다른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존재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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