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고백 정보
작사 서재우 (TENTEN), 서용배 (TENTEN), 이민혁 (HUTA), 정일훈 작곡 서재우 (TENTEN), 서용배 (TENTEN) 편곡 서재우 (TENTEN), 서용배 (TEN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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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고백 가사
한 여자에게
두 번째 고백을 하는 날이거든요
그녀에게 다시 찾아가려 합니다
과연 그녀가
제 마음을 받아줄까요
오늘은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자존심도 다 버리고
두 번째 고백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생략할게 멋지게
나 변할게 오늘부터 다시 매일
견우와 직녀처럼
멋진 사랑을 해 볼래 널 위해
방안에서 틀어박혀
고백 연습
너만을 위한 세레나데
노래도 연습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걱정하지 마 용기를 내자
서툰 편지를 쓰고
커다란 곰 인형 공급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도
그토록 꿈결 같던 시간도
모두 전부 다 잊을 수가 없는데
All day
너만 생각해
어제도 밤을 세웠네 Girl
가슴이 답답해
잠 못 이루는 밤에 어떤가요
그댄 괜찮나 봐요
하루하루 그때 추억에 젖어
힘이 드네요
언제라도 그대 돌아온다면
눈물 따윈 없겠죠
두 번째 나의 고백
I want you back baby
I swear it's true
Won't ever make you jealous
I'll make them jealous of you
Come back to me for eternity
And take a listen to my 2nd
confession please
너와 난 이제
신호 하나를 끼고서 마주 봐
어쩌나 심장이
터져 버릴 것만 같아
누가 그녀에게 내 사랑을
큐피트의 화살을 날려줘
날 살려줘
어랏 초록 불이다
돌아올 수 있을까 그때가 다시
나와 함께 할 수 있을까
그대가 다시
가로수 길 밥집 논현동의 아침
다시 한 번 맛 보고 싶은
골목길에서의 키스
여지껏 힘겨웠던 시간들
갈수록 후회 뿐인 나날들
모두 전부 다 되돌리고 싶은데
All day 너만 생각해
어제도 밤을 세웠네 Girl
그대는 어떤지 돌아가고 싶은데
어떤가요 그댄 괜찮나 봐요
하루하루 그때 추억에 젖어
힘이 드네요
언제라도 그대 돌아온다면
눈물 따윈 없겠죠
두 번째 나의 고백
남들의 시선이 두렵진 않아
두 번째 고백
그대를 위한 세레나데
두 번째 고백
Throwing away my pride to ask
you to come back
I'll be your shoulder strap
and you can be my backpack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그대는 왜 Oh
왜 내 맘 몰라주나요
언제라도 그대 돌아온다면
눈물 따윈 없겠죠 Oh
어떤가요 그댄 괜찮나 봐요
하루하루 그때 추억에 젖어
힘이 드네요
언제라도 그대 돌아온다면
눈물 따윈 없겠죠
두 번째 나의 고백
앨범설명
비투비가 팬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고백송 [두 번째 고백]
작년 각종 방송 활동에서 맹활약하며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로 손꼽혀 온 비투비가 데뷔 일주년을 맞아, 응원 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파워풀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탄탄한 가창력까지 모두 갖춘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 받아 온 비투비가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들려주는 음악'에 포인트를 두고 가창력과 랩에 더욱 힘을 실었다.
따뜻한 고백송 "두 번째 고백"은 가슴을 살랑살랑하게 만드는 스위트한 곡으로 봄의 기운이 듬뿍 담겨 있다. 헤어진 연인에게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 곡은 '두 번째 고백'이라는 재치 있는 설정뿐 아니라 고백을 앞둔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해 냈다. 특히 노래를 듣고 있으면 머릿속에 장면이 그대로 그려지는 가사는 듣는 내내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든다. 자연스레 귀 기울여지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전주의 나레이션 역시 90년대 라디오 키드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비투비는 "두 번째 고백"의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뮤직비디오에서도 라디오, 엽서 등 아날로그한 아이템들로 그때의 감성을 살렸다. 또한 평소 비투비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god'의 데니 안이 스페셜 뮤직비디오 티저에 출연하며 "두 번째 고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데니 안의 지원사격과 비투비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담은 "두 번째 고백"은 '좋은 노래'에 대한 갈증을 느껴온 리스너들의 감수성을 한껏 자극 시키며 폭 넒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