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Lily) (김소현) 울다 웃다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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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 웃다 정보

 

작사 전창엽, 류원광 작곡 전창엽, 류원광 편곡 류원광

 

 

Youtube Official

 

울다 웃다 가사

 

길을 걷다 보면 눈물이 또 흘러
자연스레 하품하듯 기지개를 펴고서
가던 길을 다시 걸어가다 보면
그댈 닮은 뒷 모습에 또 다시
무너져 버리는데
괜찮다 내가 나를 다독여
누구나 한번쯤은 다 겪는 일이라고
오늘도 아무일 없듯이 살아야 하네요
그대처럼 난 그대처럼
난 자신이 없네요
사랑하니까 더 사랑하니까요 내가
그래서 난 아프죠
밥을 먹을 때면 자꾸만 생각나
항상 눈을 마주치며 웃어주곤 했는데
텅 빈 방 안에서 숨죽여 울다가
미친 듯이 그대 이름 부르다
지쳐 잠이 드는데
불쌍해 이런 내가 안쓰러
누구나 한번쯤은 다 겪는 일이지만
오늘도 아무일 없듯이 살아야 하네요
그대처럼 난 그대처럼
난 자신이 없네요
사랑하니까 더 사랑하니까요 내가
그래서 난 아프죠
울다 웃다 울다 웃다
울다 웃다 나를 봐요
거울 속에 내 모습은
너무나 멀쩡해 보여 정말 아픈데
이별은 서둘러 오나 봐
내 마음은 아직도
같은 자리에 여기
이곳에 머물러 있는데
그렇게 흘러가
하루가 흘러 멀어지겠죠
그래서 더 아프죠
그래서 더 아프죠

강남스캔들 OST Part.2

릴리 (Lily) (김소현)

2018.12.21

앨범설명

'릴리 (Lily)' [강남스캔들 OST Part.2]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 (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의 두번째 OST는 ‘릴리’의 목소리로 만나보게 되었다.

밀리언마켓 소속 여성 보컬리스트 릴리는 올리브 TV 드라마 [은주의 방]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OST 가창 참여를 하였다. 이번 곡 ‘울다 웃다’는 사랑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노래로, 릴리만의 섬세하면서도 포근한 보이스가 노래의 감정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왜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더 많이 아파해야 할까?” 라는 의문을 던지면서도 결국 되돌아오는 현실은 변함이 없음에 사랑=아픔이라는 방정식, 불변의 법칙임을 본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잘 알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다 겪은 일이라고’라는 곡의 가사처럼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에 돌아오는 심정의 변화, 그리고 추억의 후유증을 현실적으로 잘 녹여내고 있다.

작사와 작곡에는 [강남 스캔들]의 음악감독이자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 등의 드라마를 맡았던 전창엽 음악감독과 수많은 OST를 작곡한 류원광 작곡가가 함께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남스캔들] OST Part.2 ‘울다 웃다’는 이 겨울, 드라마와 더불어 사랑의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것이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by 전창엽

Music Producer by 전창엽

Lyrics by 전창엽, 류원광

Composed by 전창엽, 류원광

Arranged by 류원광

Piano 류원광

Synth Strings 임호

Guitar 신빈

Synth Bass 류원광

Recorded by 김상필 (JCY Music Studio,) 전수민 (Studio M)

Mixed by 김상필 (JCY Music Studio)

Mastered by 김상필 (JCY Music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