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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지나는 바람 정보
작사 김현철 작곡 김현철 편곡
Youtube Official
여름을 지나는 바람 가사
어딘가 무너질 것 같고
왠지 허전해질 때
가슴에 스며드는 일들
문득 떠오르면
하얗게 조각난 사연들
설레이던 시간들
여름을 지나는 바람에
모두 내게로 오네
이젠 추억일뿐이고
다신 못 올걸 알지만
그래도 그 여름의 날들은
자꾸 내 눈가를 적시네
영원토록 지울 수 없기에
또 다시 여름이 밀리면
바람은 또 불겠고
그때면 어김없이 나는
꿈을 꾸게 될텐데
이젠 추억일뿐이고
다신 못 올걸 알지만
그래도 그 여름의 날들은
자꾸 내 눈가를 적시네
영원토록 지울 수 없기에
또 다시 여름이 밀리면
바람은 또 불겠고
그때면 어김없이 나는
꿈을 꾸게 될텐데
그때면 어김없이 나는
꿈을 꾸게 될텐데
왠지 허전해질 때
가슴에 스며드는 일들
문득 떠오르면
하얗게 조각난 사연들
설레이던 시간들
여름을 지나는 바람에
모두 내게로 오네
이젠 추억일뿐이고
다신 못 올걸 알지만
그래도 그 여름의 날들은
자꾸 내 눈가를 적시네
영원토록 지울 수 없기에
또 다시 여름이 밀리면
바람은 또 불겠고
그때면 어김없이 나는
꿈을 꾸게 될텐데
이젠 추억일뿐이고
다신 못 올걸 알지만
그래도 그 여름의 날들은
자꾸 내 눈가를 적시네
영원토록 지울 수 없기에
또 다시 여름이 밀리면
바람은 또 불겠고
그때면 어김없이 나는
꿈을 꾸게 될텐데
그때면 어김없이 나는
꿈을 꾸게 될텐데
박학기
박학기
1989.05.10
앨범설명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한국인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장르는 무엇인가? 답은 발라드다. 그렇다면 발라드 장르에 가장 특화된 목소리는 어떤 톤인가? 취향의 차이는 존재하겠으나 보편적인 답을 내리자면 고운 미성이라 해야할 것이다. 신승훈, 조성모, 성시경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의 계보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시작에 박학기가 있었다.
그는 1988년 동아기획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음반 [우리 노래 전시회 Vol.Ⅲ]를 통해 공식 데뷔를 치른 뒤 셀프타이틀 [박학기]를 발매했다. 어떤날의 조동익과 김현철이 주축이 되어 곡을 만들고 박학기의 목소리가 그것을 완성시켰다. 성숙한 이별의 노래 "이미 그댄"과 보사노바 리듬을 차용한 슬픈 발라드 "향기로운 추억", [우리 노래 전시회 Vol.Ⅲ] 에 수록되었던 것을 새롭게 녹음한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향기로운 추억"의 보사노바 스타일은 그보다 1년전에 발매된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와도 유사한 세련된 감성으로, 성시경, 박혜경, 유리상자 등 후배들의 리메이크를 양산해낸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박학기는 본 작으로 1989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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