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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그대 떠난뒤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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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난뒤 정보

 

작사 장기호 작곡 장기호 편곡 장기호

 

 

Youtube Official

 

그대 떠난뒤 가사

 

온종일 비가 온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 허물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맘에 담으리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 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을
비처럼 내맘을 적시네
나 지울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와 생각해보네
비를 맞으며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 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을
비처럼 내맘을 적시네
나 지울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와 생각해보네
비를 맞으며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빛과 소금
빛과 소금
1990.03.01

앨범설명

지금 들어도 세련됨을 잃지 않은 이 앨범을 듣고 1990년이라는 앨범 발매 년도를 보면 놀라움과 동시에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는 필자를 발견한다. 그만큼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대중에게 선보였으며 음악적 완성도 또한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었다. 바로 이시기에 한국대중음악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이들 중 빼놓을 수 없는 팀이 바로 빛과 소금 이다.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출신의 베이시스트 장기호, 키보디스트 박성식이 기타리스트 한경훈을 영입해 만든 빛과 소금. 그들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앨범인 본작은 시대를 초월한 고급스러운 퓨전재즈로 한국대중음악의 진정한 빛과 소금으로 자리잡았다. TV 속 샴푸 광고에 나온 아름다운 모델에 영감을 떠올려 만들었다고 밝힌 "샴푸의 요정"은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쓰이며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리메이크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그대 떠난뒤"도 이들의 팬들에게는 필청의 트랙으로 인정받았고 최고의 연주자로 그 명성을 알렸던 이들의 멋진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아침", "빛 1990", "그녀를 위해"는 빛과 소금만이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자리잡으며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88위에 선정될 자격을 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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