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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낙조 정보
작사 작곡 편곡
Youtube Official
애월낙조 가사
언제부터 넌 말했지
노을을 보러 가고 싶다고
나도 거길 기억해
그때 보았던 그 노을
진 주홍빛 구름들로
덮여버린 하늘과 바다
믿을 수 없이 컸던
붉은 태양이 잠기던
누군가가 말했다지
슬픔은 노을을 좋아해
하지만 우리들은
아직 기억해 그 평화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조용히 다가온 푸른 밤하늘
어느새 초저녁 별이
바람 부는 애월포구
작은 산책로 벤치에 앉아
할말 모두 잊고
애월낙조에 물들어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조용히 다가온 푸른 밤하늘
어느새 초저녁 별이
바람 부는 애월포구
작은 산책로 벤치에 앉아
할말 모두 잊고
애월낙조에 물들어
노을을 보러 가고 싶다고
나도 거길 기억해
그때 보았던 그 노을
진 주홍빛 구름들로
덮여버린 하늘과 바다
믿을 수 없이 컸던
붉은 태양이 잠기던
누군가가 말했다지
슬픔은 노을을 좋아해
하지만 우리들은
아직 기억해 그 평화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조용히 다가온 푸른 밤하늘
어느새 초저녁 별이
바람 부는 애월포구
작은 산책로 벤치에 앉아
할말 모두 잊고
애월낙조에 물들어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조용히 다가온 푸른 밤하늘
어느새 초저녁 별이
바람 부는 애월포구
작은 산책로 벤치에 앉아
할말 모두 잊고
애월낙조에 물들어
애월낙조
장필순
2014.12.26
앨범설명
제주도로 이주한 네 명의 뮤지션들이 보내온 선물, 제주의 [애월낙조]
떠올리면 왠지 코끝이 찡해지며 설레는 마음과 함께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는 우리의 '제주도'. 그 곳에는 하늘과 바다, 흔들리는 억새와 두고 온 내가 있다. 그 중에서도 제주도 서쪽, 애월의 낙조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떠올리게 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더 깊고 넓게 마음속에 비어있는 그 무엇을 채워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애월의 낙조를 소재로 하여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음악가 '임인건'(재즈 피아니스트), '최성원'(들국화의 베이시스트), '장필순'(한국 포크계의 대모), '조동익'(베이시스트 겸 편곡자)이 "애월낙조" 라는 곡을 발표 했다. 음악적인 장르가 전혀 다른 네 사람이 함께 "애월낙조" 를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 모두 애월의 노을이 주는 장엄함과 위대함에 매료된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노을을 보며 마음속에 메아리치는 큰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임인건의 멜로디에 위로와 감사 그리고 평화에 대한 따뜻한 '최성원' 의 가사, 듣는 순간 투명한 노을 속에 저녁별을 보게 해 주는 '조동익' 의 편곡과 편안하고 나직막이 부르는 '장필순' 의 노래는 그동안 그녀가 걸어온 음악인생과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목소리로 우리 모두에게 '잊었던 나' 를 다시 찾아 준다. 제주에서 보내 온 "애월낙조" 를 듣는 순간 우리들에게 전해지는 감성은 쫓기듯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우리 모두에게 잠시 멈추어 서서 주변을 둘러보라는 제주 노을의 조용한 외침이 아닐까.
한편, '임인건' 의 오랜 음악 동료이자 그의 음악적 감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재즈 베이스 연주자 '이원술' 이 직접 편곡과 프로듀싱한 어쿠스틱 버전의 "애월낙조" 가 [All That Jeju] 음악 시리즈 첫 번째 곡으로 내년 2월에 정규 앨범으로 발매되며, '정준일', '요조', 'BMK' 가 함께 하는 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떠올리면 왠지 코끝이 찡해지며 설레는 마음과 함께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는 우리의 '제주도'. 그 곳에는 하늘과 바다, 흔들리는 억새와 두고 온 내가 있다. 그 중에서도 제주도 서쪽, 애월의 낙조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떠올리게 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더 깊고 넓게 마음속에 비어있는 그 무엇을 채워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애월의 낙조를 소재로 하여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음악가 '임인건'(재즈 피아니스트), '최성원'(들국화의 베이시스트), '장필순'(한국 포크계의 대모), '조동익'(베이시스트 겸 편곡자)이 "애월낙조" 라는 곡을 발표 했다. 음악적인 장르가 전혀 다른 네 사람이 함께 "애월낙조" 를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 모두 애월의 노을이 주는 장엄함과 위대함에 매료된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노을을 보며 마음속에 메아리치는 큰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임인건의 멜로디에 위로와 감사 그리고 평화에 대한 따뜻한 '최성원' 의 가사, 듣는 순간 투명한 노을 속에 저녁별을 보게 해 주는 '조동익' 의 편곡과 편안하고 나직막이 부르는 '장필순' 의 노래는 그동안 그녀가 걸어온 음악인생과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목소리로 우리 모두에게 '잊었던 나' 를 다시 찾아 준다. 제주에서 보내 온 "애월낙조" 를 듣는 순간 우리들에게 전해지는 감성은 쫓기듯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우리 모두에게 잠시 멈추어 서서 주변을 둘러보라는 제주 노을의 조용한 외침이 아닐까.
한편, '임인건' 의 오랜 음악 동료이자 그의 음악적 감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재즈 베이스 연주자 '이원술' 이 직접 편곡과 프로듀싱한 어쿠스틱 버전의 "애월낙조" 가 [All That Jeju] 음악 시리즈 첫 번째 곡으로 내년 2월에 정규 앨범으로 발매되며, '정준일', '요조', 'BMK' 가 함께 하는 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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