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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에서 정보
작사 박기영 작곡 박기영 편곡 배영길
Youtube Official
백마에서 가사
첫눈 내리던 지난 겨울날
우린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고 싶어서
흔들거리는 교외선에 몸을 싣고서
백마라는 작은 마을에 내렸지
아무도 없는 작은 주점엔
수 많은 촛불들이 우리를 반겼고
너는 아무런 말도 없이 내 품에 안겨서
그렇게 한 참을 있었지
이제 우리는 멀리 헤어져
다시 만날 수는 없어도
지는 노을을 받아 맑게 빛나던
너의 눈은 잊을 수 없어
햇살에 눈이 녹듯 그렇게
사랑은 녹아 사라져 가도
그 소중했던 지난날의 기억들은
너도 잊을 순 없을 거야
눈 덮인 논길을 따라서
우린 한참을 걸었지
너는 아무런 말도 없이 내 품에 안겨서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었지
이제 우리는 멀리 헤어져
다시 만날 수는 없어도
지는 노을을 받아 맑게 빛나던
너의 눈은 잊을 수 없어
햇살에 눈이 녹듯 그렇게
사랑은 녹아 사라져 가도
그 소중했던 지난날의 기억들은
너도 잊을 순 없을 거야
오늘도 소리 없이 첫눈이 내려
난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고 싶어서
흔들거리는 교외선에 몸을 싣고서
백마라는 작은 마을에..
우린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고 싶어서
흔들거리는 교외선에 몸을 싣고서
백마라는 작은 마을에 내렸지
아무도 없는 작은 주점엔
수 많은 촛불들이 우리를 반겼고
너는 아무런 말도 없이 내 품에 안겨서
그렇게 한 참을 있었지
이제 우리는 멀리 헤어져
다시 만날 수는 없어도
지는 노을을 받아 맑게 빛나던
너의 눈은 잊을 수 없어
햇살에 눈이 녹듯 그렇게
사랑은 녹아 사라져 가도
그 소중했던 지난날의 기억들은
너도 잊을 순 없을 거야
눈 덮인 논길을 따라서
우린 한참을 걸었지
너는 아무런 말도 없이 내 품에 안겨서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었지
이제 우리는 멀리 헤어져
다시 만날 수는 없어도
지는 노을을 받아 맑게 빛나던
너의 눈은 잊을 수 없어
햇살에 눈이 녹듯 그렇게
사랑은 녹아 사라져 가도
그 소중했던 지난날의 기억들은
너도 잊을 순 없을 거야
오늘도 소리 없이 첫눈이 내려
난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고 싶어서
흔들거리는 교외선에 몸을 싣고서
백마라는 작은 마을에..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동물원
1993.03.31
앨범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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