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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 되잖아 (Feat. 헤이즈) 정보
작사 김이나, 헤이즈 (Heize) 작곡 윤상, 이원석, 김장원 편곡 데이브레이크 (DAYBREAK), 홍준
Youtube Official
말이 안 되잖아 (Feat. 헤이즈) 가사
달라 보였어
문득 올려본 그 별들이
이미 사라진 채로 빛나고 있는 외로움
달리 불었어
가슴 가득 품던 바람도
전부 지나갈 뿐이라고
여긴 아무것도 없다고
무슨 말을 할까
누가 먼저 말할까
어쩌면 모든 게
계절 탓은 아닐까
내가 느끼는 걸 너도 느끼는 걸
모를리 없는 슬픈 우리
말이 안 되잖아
어울리질 않잖아
우리와 이별을
한 줄에 쓴다는 게
깜박이던 별 하나가 보이질 않아
애틋했던 이름도 체온도 입술도
별수 없었어
설렘 뒤의 텅 빈 시간을
특별하지 못한걸
인정하기 싫은데
참 고마웠다고
말하려다 삼킨 순간들
끝내기엔 아쉽고
머물 이유도 없는
초라한 틈에 선 두 사람
무슨 말을 할까
누가 먼저 말할까
어쩌면 모든 게
계절 탓은 아닐까
내가 느끼는 걸 너도 느끼는 걸
모를리 없는 슬픈 우리
말이 안 되잖아
어울리질 않잖아
우리와 이별을
한 줄에 쓴다는 게
깜박이던 별 하나가 보이질 않아
애틋했던 이름도 체온도 입술도
결국 서롤 떠올리겠지
다른 사랑 하기 쉽지 않겠지
많이 그리워하고
실컷 울어보기도 하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말이 안 되잖아
어울리질 않잖아
우리와 이별을
한 줄에 쓴다는 게
어쩌면 오래전 끝나버린 얘기
아무리 애써 이어봐도
말이 안 되잖아
설득력이 없잖아
우리와 이별은
앞뒤가 안 맞잖아
헝클어진 발걸음을 맞춰보아도
멀어져가잖아
말이 안 되잖아
빛을 잃은 새벽달은 애써보아도
사라져가잖아
문득 올려본 그 별들이
이미 사라진 채로 빛나고 있는 외로움
달리 불었어
가슴 가득 품던 바람도
전부 지나갈 뿐이라고
여긴 아무것도 없다고
무슨 말을 할까
누가 먼저 말할까
어쩌면 모든 게
계절 탓은 아닐까
내가 느끼는 걸 너도 느끼는 걸
모를리 없는 슬픈 우리
말이 안 되잖아
어울리질 않잖아
우리와 이별을
한 줄에 쓴다는 게
깜박이던 별 하나가 보이질 않아
애틋했던 이름도 체온도 입술도
별수 없었어
설렘 뒤의 텅 빈 시간을
특별하지 못한걸
인정하기 싫은데
참 고마웠다고
말하려다 삼킨 순간들
끝내기엔 아쉽고
머물 이유도 없는
초라한 틈에 선 두 사람
무슨 말을 할까
누가 먼저 말할까
어쩌면 모든 게
계절 탓은 아닐까
내가 느끼는 걸 너도 느끼는 걸
모를리 없는 슬픈 우리
말이 안 되잖아
어울리질 않잖아
우리와 이별을
한 줄에 쓴다는 게
깜박이던 별 하나가 보이질 않아
애틋했던 이름도 체온도 입술도
결국 서롤 떠올리겠지
다른 사랑 하기 쉽지 않겠지
많이 그리워하고
실컷 울어보기도 하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말이 안 되잖아
어울리질 않잖아
우리와 이별을
한 줄에 쓴다는 게
어쩌면 오래전 끝나버린 얘기
아무리 애써 이어봐도
말이 안 되잖아
설득력이 없잖아
우리와 이별은
앞뒤가 안 맞잖아
헝클어진 발걸음을 맞춰보아도
멀어져가잖아
말이 안 되잖아
빛을 잃은 새벽달은 애써보아도
사라져가잖아
말이 안 되잖아 (Feat. 헤이즈)
데이브레이크 (DAYBREAK)
2021.02.02
앨범설명
“말이 안 되잖아. 우리와 이별을 한 줄에 쓴다는 게”
이 곡은 이별 직전 아직 서로를 끊어내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왜 이렇게까지 됐는지 이유를 찾을 수 없지만 결국 헤어짐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연인의 노래.
특히 남녀 각자의 독백이 마치 대화하듯 이어지는 가사는 이 노래가 끝난 뒤 결국 이별의 순간을 맞이할 연인의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이 곡이 끝나도 이야기는 끝이 아니게 되는 것처럼.
“2019년 8월, 윤상 선배님이 건넨 데모곡으로 시작된 이야기”
이 곡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 하나하나가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윤상 선배님은 처음 곡을 주신 순간부터 마지막 마스터링 작업까지 특유의 섬세함, 저희에 대한 존중, 그리고 놓치지 말아야 할 감성과 테크닉을 끝없이 이끌어내주셨어요.
김이나님은 이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는데 일등공신이었죠. 네 아티스트의 연결고리로서 모두를 이 프로젝트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짙은 감성으로 노래의 이야기를 마법처럼 풀어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프로젝트를 더욱 반짝이게 해준 헤이즈. 아름다운 목소리뿐만 아니라 가사 작업에 동참한 후 가이드 보컬까지 녹음해서 보내준 열정에 아직도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작업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감정은 ‘따뜻함’이었어요.
네 아티스트가 이 한 곡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이요.
지난 1년 6개월, 참여한 모두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키운 곡을 여러분께 넘깁니다.
더 큰 사랑을 받으며 오래 기억되는 노래로 자라나길 바라봅니다.
글 – 이원석(daybreak)
[CREDITS]
Produced by 윤상 yoonsang
Written by 김이나 Kim Eana 헤이즈(Heize)
Composed by 윤상 yoonsang 이원석 Lee Wonseok 김장원 Kim Jangwon
Arranged by daybreak(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 홍준 Hong Jun
Vocal 이원석 Lee Wonseok 헤이즈(Heize)
Keyboard 김장원 Kim Jangwon
Guitar 정유종 Jung Yujong
Bass 김선일 Kim Sunil
Rhythm Programming 홍준 Hong Jun 이원석 Lee Wonseok
Recorded by
박태환 Park Taehwan 박웅 Park Woong at THE PARK
이기호 Lee Giho at P NATION
김선일 Kim Sunil at wispapa house
Mixed by 정두석 Jeong Dooseok at Ruby Sound
Mastered by 윤상 yoonsang at Digitalian Studio
Cover Artwork by 김은지 Kim Eunji
Music Video Production by HOBIN
Profile Photography by 민현우 Min Hyunwoo
Hair&Make-Up by 최주연 Choi Jooyoun(Lavinu), 아띠 atti
Styling by 김효선 Kim Hyosun
A&R 신동준 Shin Dongjoon 신자경 Shin Jagyung 유본 Yoo Bon
Executive Producer 해피로봇 레코드 Happy Robot Records
Management and Publishing by 해피로봇 레코드 Happy Robot Records
Planning 신동준 Shin Dongjoon 신자경 Shin Jagyung 이희수 Lee Heesoo 최성민 Choi Seongmin 유희민 You May 김주영 Kim Juyoung 유본 Yoo Bon
Promotion 서현규 Seo Hyunkyu 박태원 Park Taewon 김준성 Kim Junsung 이윤규 Lee Yungyu
Creative 박태환 Park Taehwan 김경환 Kim Kyounghwan 박웅 Park Woong 김효선 Kim Hyosun 서재성 Seo Jaesung 김선유 Kim Sunyou 김은지 Kim Eunji 최리 Choi Ri
Marketing 재뉴어리 January 신제이 Shin Jey
Supervisor 김상규 Kim Sangkyoo 이종현 Lee Jong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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