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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다 잘못 됐어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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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못 됐어 정보

 

작사 김창환 작곡 김창환 편곡 김우진

 

 

Youtube Official

 

다 잘못 됐어 가사

 

모두 세상은 변해버렸고
너와 나도 예전에
순수하던 맘을 잃어버렸지
어디부터 잘못돼있는지도 모르면서
화려한 것에만 이끌려서
우린 따라가지
공중전활 걸면서 나누던
우리들의 지난 날의
얘기들은 퇴색되고
너나 아니 우리 모두가 핸드폰을
가진 자가 멋있다고 느끼고 있어
버스를 타고 공원을 거닐던
그 시절은 왠지 촌스럽던 시절들로
서로 여기면서
하얀 세단차에 외제옷을
입어야만 멋있다고 인정받는
그런 생각들을 하지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거기저기 여기저기 이쪽저쪽
모두다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물질만능주의 속에
물들어만 가고있어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거기저기 여기저기 이쪽저쪽
모두다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한탕 주일 꿈을 꾸며
살아가는 것만 같아
언제부터인가
변해버린 세상속에서
우린 너무 자연스럽게
물들어가 버리고
옳고 그른 가치관의 판단조차
우리의 의식을 점점
흐려지게 하고 있어
내가 아주 어릴적에 꿈을 꾸던
그런 세상 그런 세상과는
너무 다른 세상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
모두가 나를 점점
혼란스럽게하는 것뿐이야
보여지는 겉모습이
모든 것을 평가받고
졸부들의 행진속에
발을 맞춰가려고
삐뚤어진 사고방식
한탕주의 무리속에
너와 나 할것없이
발을 맞춰가고 있어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거기저기 여기저기 이쪽저쪽
모두다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물질만능주의 속에
물들어만 가고있어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거기저기 여기저기 이쪽저쪽
모두다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한탕 주일 꿈을 꾸며
살아가는 것만 같아
미꾸라지 한마리가
맑은 물을 흐려놓고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들을 못하듯이
너는 너무 쉽게
모든 것을 망각하지
너 혼자만 잘났다고
어깨에다 힘을 주며
돈만 있으면 돼
모든것은 해결되지
너를 위해 애써주던
진실마저 짓밟으며
그저 세상 속에
올라가려고만 하지
지나버린 과거따윈
아무 상관없다는 듯
우리 어릴적에는
그렇게 배우지 않지
법이 아니더라도
상식을 존중하라고
다 잊어버리고 살아가려하지
자신앞에 놓여있는
이익만을 생각하며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거기저기 여기저기 이쪽저쪽
모두다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물질만능주의 속에
물들어만 가고있어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거기저기 여기저기 이쪽저쪽
모두다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한탕 주일 꿈을 꾸며
살아가는 것만 같아
나만 잘되면 돼 남이야
어떻게 되든 엄마들은
어릴적부터 일등만 강조하고
니가 일등일 때
너희 엄만 특등이고
엄마들의 욕심속에
너는 그저 희생되지
너는 성인인데도
주체성을 못갖췄고
마마보이로 남아서
그저 이끌려 다니고
옳고 그른 가치관의 판단조차
너는 이미 상실한채
세상에 던져져있지
말을 배우면서 너는
경쟁에 길들여졌고
남을 이겨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배웠고
진실마저 왜곡한 채
돈만 있으면 된다는
그런 사고방식으로 너는
살아가고 있어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거기저기 여기저기 이쪽저쪽
모두다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물질만능주의 속에
물들어만 가고있어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거기저기 여기저기 이쪽저쪽
모두다 다 잘못됐어
너와 나 할것없이
한탕 주일 꿈을 꾸며
살아가는 것만 같아
다 다 다 다 다 다
Are You Ready?
클론
1996.05.01

앨범설명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한 두 고교 동창. 그들은 많은 가수들의 무대에 백댄서로 섰으며, 구준엽은 탁이 준이로, 강원래는 박미경의 백댄서로서 클론으로 데뷔하기 이전 이미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들이었다. 그들은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였던 김창환 사단의 댄스가수로 1996년 5월 "쿵따리 샤바라"를 통해 정식 데뷔하게 된다. 신나는 리듬과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젊은 사람들은 물론 중장년층에게까지 어필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앨범 발표 후 2주일 만에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연말에는 당시 최고의 가수였던 김건모, 신승훈, 솔리드, 룰라, DJ DOC를 제치고 그 해 골든컵을 수상하며 1996년은 클론의 해였음을 증명했다.
 
데뷔 앨범 [Are You Ready?]에는 그들을 스타덤에 올린 "쿵따리 샤바라"를 필두로 중독성 짙은 후렴과 검은 정장에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였던 후속곡 "난", 여성 보컬 김태영과 함께한 강한 비트의 "나는 왜 이런걸까", 90년대식 말하는듯한 랩으로 시작하는 느림 템포의 곡 "영화처럼" 등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한류의 원조인 그들은 대만가수에 의해 2집 타이틀곡 "도시탈출"이 리메이크 되며 노래가 먼저 인기를 얻게 되었고, 노래의 인기에 힘입어 중화권에서도 인기 스타가 되었다. 한류를 이끌던 그들은 2000년 강원래의 사고로 더 이상 파워풀한 무대를 볼 수 없음이 안타깝지만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번 질러봐' 라던 그들의 유쾌하고 신나는 노래는 매년 여름이면 거리에 울려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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