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물망초 사연\1173\10477778\1\0\LvHp4zSgK08\https://blog.kakaocdn.net/dn/1I1EX/btrzYFHvYd1/en5yl7cO4GaoLdnNAoH0K0/img.jpg\
물망초 사연 정보
작사 작곡 편곡
Youtube Official
물망초 사연 가사
사랑의 추억이 그림처럼 다가와
떠나버린 그 사람이 나를 울리네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뿌리치며 걸어도
어제도 오늘도 같은 자리 그 자리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촛불처럼
이 마음도 꺼져간다 물망초 사연
그리운 추억이 파도처럼 밀려와
사랑했던 그 사람이 나를 울리네
닿을 수 없는 마음일랑 바람 속에 날려도
기쁨도 슬픔도 부질없는 이야기
꽃잎에 떨어지는 빗물이 되어서
이 마음도 흘러간다 물망초 사연
이 마음도 흘러간다 물망초 사연
떠나버린 그 사람이 나를 울리네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뿌리치며 걸어도
어제도 오늘도 같은 자리 그 자리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촛불처럼
이 마음도 꺼져간다 물망초 사연
그리운 추억이 파도처럼 밀려와
사랑했던 그 사람이 나를 울리네
닿을 수 없는 마음일랑 바람 속에 날려도
기쁨도 슬픔도 부질없는 이야기
꽃잎에 떨어지는 빗물이 되어서
이 마음도 흘러간다 물망초 사연
이 마음도 흘러간다 물망초 사연
주현미 20th : PART 3/6
주현미
2020.08.19
앨범설명
멈추지 않는 주현미의 신곡 발표, 8월 19일 두 곡 공개
6월부터 시작된 주현미 20집의 음원 공개가 8월에도 계속된다. 총 6회에 걸쳐 매달 2곡씩 선공개 형식으로 발표되는 주현미의 이번 앨범은 총 12곡의 수록곡 중 앞서 4곡이 발표되었다. '여인의 눈물', '꽃 피는 청계산', '세 번의 사랑', '상심'에 이어 8월 19일 오후 6시 신곡 '돌아오지 마세요'와 '물망초 사연'이 추가될 예정이다.
첫 번째 트랙인 '돌아오지 마세요'는 드라마 연출로 왕성하게 활동해 온 김종창 PD가 작사로 참여했다. '첫사랑', '종이학', '장밋빛 인생', '노란 손수건' 등의 드라마를 히트시키며 '시청률의 미다스의 손'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그는 지난 2019년 방영된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연출을 맡으며 주현미와 인연을 쌓았다. 드라마 속에서 OST뿐만 아니라 카메오로도 깜짝 출연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던 주현미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김종창 PD에게 신곡의 가사를 부탁했다고 한다.
두 번째 곡, '물망초 사연'은 오랜만에 팬들에게 들려주는 '주현미 표' 왈츠 트로트 곡이다. 1985년 데뷔곡인 '비 내리는 영동교'가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3박자의 트롯은 주현미를 대표하는 음악적 색채로 자리 잡았다.
소속사 씨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현미의 20집 앨범은 지난 35년간의 활동을 기념하면서도 정통 트로트의 본질을 찾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다고 한다. 우리 민족이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정(情)과 한(恨)의 정서를 표현하고 가요 100년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음반이 되리라는 것이다. 계속되는 장마와 더위에도 멈추지 않는 그녀의 행보에 귀 기울여 보자.
[Credits]
Executive Producer 임준혁
Producer 이반석
Recording Engineer 정문원, 박세진@Studio J, 권오현@CC Studio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문수@Loudbell Studio
Illustration 이보람
Design 春雨 Labs
1) 돌아오지 마세요
1920년대 시작된 우리 가요의 역사는 많은 작곡가, 작사가, 가수들에 의해 재정립되며 발전해왔다. 시대를 대변하고 대중의 희로애락을 표현해온 우리 가요는 '유행가'가 되어 100년간 그 명맥을 이어왔고, 트로트 장르는 최근 여러 방송과 신인 가수들에 의해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돌아오지 마세요'는 대중문화의 수요자들인 많은 대중, 그중에서도 특별히 트롯의 역사와 함께해 온 중장년 층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이다.
곡의 가사를 쓴 드라마 연출가 김종창 PD에 따르면, '돌아오지 마세요'는 그 제목만으로도 역설을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욕쟁이 할머니의 말속에는 사실 상대에 대한 관심과 친근함이 담겨 있듯, 돌아오지 말라는 가사의 내용은 실제로는 돌아와 달라는 역설적 애원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이다. 나아가 이별 후에도 지울 수 없는 미운 정, 고운 정으로 상대에게 동행을 요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유튜브 '주현미 TV'에서 아코디언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호가 작곡한 '돌아오지 마세요'는 밝은 디스코 리듬의 노래로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다.
Piano : 김태호
Electric Guitar : 조윤섭
Acoustic Guitar :조윤섭
Drums : 이상훈
Bass : 신현권
Saxophone : 김원용
Accordion : 김태호
Synthesizer : 김태호
Violins : 심상원
2) 물망초 사연
트롯이라는 장르 안에서 다양한 리듬의 곡들을 수없이 히트시켜온 주현미를 하나의 곡으로 대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그녀의 데뷔곡인 '비 내리는 영동교'는 3박자의 왈츠 형태로 된 트로트 곡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노래로 남아있다. 이후 발표된 '등대섬의 추억', '여자는 꽃이 아니야' 등의 왈츠 트롯은 주현미의 고유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물망초 사연' 또한 그 연장선상 위에서 발표되는 곡이다. 노래 전체가 '1985년의 주현미'에 대한 2020년 주현미의 오마주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녀에게 꼭 맞는 옷처럼 다가오는 노래이다.
'Forget-Me-Not'이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물망초(勿忘草).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처럼 '물망초 사연'은 이별 후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는 여인의 독백이다. 사실 오매불망(寤寐不忘) 떠난 님을 그리워한다는 노래의 가사는 긴 세월 동안 수많은 노래를 통해 대중과 함께 해왔다. 2020년 주현미가 들려주는 '물망초 사연'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Guitar, Bass, Piano, Keyboards, Drums, Percussion, String : 이반석
Violins : 심상원
6월부터 시작된 주현미 20집의 음원 공개가 8월에도 계속된다. 총 6회에 걸쳐 매달 2곡씩 선공개 형식으로 발표되는 주현미의 이번 앨범은 총 12곡의 수록곡 중 앞서 4곡이 발표되었다. '여인의 눈물', '꽃 피는 청계산', '세 번의 사랑', '상심'에 이어 8월 19일 오후 6시 신곡 '돌아오지 마세요'와 '물망초 사연'이 추가될 예정이다.
첫 번째 트랙인 '돌아오지 마세요'는 드라마 연출로 왕성하게 활동해 온 김종창 PD가 작사로 참여했다. '첫사랑', '종이학', '장밋빛 인생', '노란 손수건' 등의 드라마를 히트시키며 '시청률의 미다스의 손'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그는 지난 2019년 방영된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연출을 맡으며 주현미와 인연을 쌓았다. 드라마 속에서 OST뿐만 아니라 카메오로도 깜짝 출연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던 주현미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김종창 PD에게 신곡의 가사를 부탁했다고 한다.
두 번째 곡, '물망초 사연'은 오랜만에 팬들에게 들려주는 '주현미 표' 왈츠 트로트 곡이다. 1985년 데뷔곡인 '비 내리는 영동교'가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3박자의 트롯은 주현미를 대표하는 음악적 색채로 자리 잡았다.
소속사 씨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현미의 20집 앨범은 지난 35년간의 활동을 기념하면서도 정통 트로트의 본질을 찾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다고 한다. 우리 민족이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정(情)과 한(恨)의 정서를 표현하고 가요 100년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음반이 되리라는 것이다. 계속되는 장마와 더위에도 멈추지 않는 그녀의 행보에 귀 기울여 보자.
[Credits]
Executive Producer 임준혁
Producer 이반석
Recording Engineer 정문원, 박세진@Studio J, 권오현@CC Studio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문수@Loudbell Studio
Illustration 이보람
Design 春雨 Labs
1) 돌아오지 마세요
1920년대 시작된 우리 가요의 역사는 많은 작곡가, 작사가, 가수들에 의해 재정립되며 발전해왔다. 시대를 대변하고 대중의 희로애락을 표현해온 우리 가요는 '유행가'가 되어 100년간 그 명맥을 이어왔고, 트로트 장르는 최근 여러 방송과 신인 가수들에 의해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돌아오지 마세요'는 대중문화의 수요자들인 많은 대중, 그중에서도 특별히 트롯의 역사와 함께해 온 중장년 층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이다.
곡의 가사를 쓴 드라마 연출가 김종창 PD에 따르면, '돌아오지 마세요'는 그 제목만으로도 역설을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욕쟁이 할머니의 말속에는 사실 상대에 대한 관심과 친근함이 담겨 있듯, 돌아오지 말라는 가사의 내용은 실제로는 돌아와 달라는 역설적 애원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이다. 나아가 이별 후에도 지울 수 없는 미운 정, 고운 정으로 상대에게 동행을 요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유튜브 '주현미 TV'에서 아코디언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호가 작곡한 '돌아오지 마세요'는 밝은 디스코 리듬의 노래로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다.
Piano : 김태호
Electric Guitar : 조윤섭
Acoustic Guitar :조윤섭
Drums : 이상훈
Bass : 신현권
Saxophone : 김원용
Accordion : 김태호
Synthesizer : 김태호
Violins : 심상원
2) 물망초 사연
트롯이라는 장르 안에서 다양한 리듬의 곡들을 수없이 히트시켜온 주현미를 하나의 곡으로 대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그녀의 데뷔곡인 '비 내리는 영동교'는 3박자의 왈츠 형태로 된 트로트 곡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노래로 남아있다. 이후 발표된 '등대섬의 추억', '여자는 꽃이 아니야' 등의 왈츠 트롯은 주현미의 고유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물망초 사연' 또한 그 연장선상 위에서 발표되는 곡이다. 노래 전체가 '1985년의 주현미'에 대한 2020년 주현미의 오마주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녀에게 꼭 맞는 옷처럼 다가오는 노래이다.
'Forget-Me-Not'이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물망초(勿忘草).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처럼 '물망초 사연'은 이별 후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는 여인의 독백이다. 사실 오매불망(寤寐不忘) 떠난 님을 그리워한다는 노래의 가사는 긴 세월 동안 수많은 노래를 통해 대중과 함께 해왔다. 2020년 주현미가 들려주는 '물망초 사연'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Guitar, Bass, Piano, Keyboards, Drums, Percussion, String : 이반석
Violins : 심상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