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 정보
작사 김종환 작곡 김종환 편곡 김종환
Youtube Official
바램 가사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앨범설명
가수 '노사연' 이 7년만에 발표한 신곡 "바램" 이 유튜브 300만건 이상 조회수를 돌파하고 있다
'노사연' 불후의 명곡 "만남" 이후 최대 히트가 기대된다. 또한 "바램" 은 성인발라드의 황제 김종환이 작사 작곡하고, 함께 발매된 "사랑으로 하나되어" 는 '노사연' 과 '김종환' 이 첫 듀엣으로 노래해 더욱 화제다. 지난해 11월 온라인에 공개된 "바램" 은 sbs "노사연 이성미쇼" 외에는 미디어를 통해 노출된 일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장년층 팬들 사이에 입소문 나며 일파 만파 퍼지고 있다. "바램" 은 마치 가요판 국제시장 처럼 평생을 가족과 일터를 위해 수고하고, 희생했던 부모세대 세월의 무게감과 외로움을 위로하는 노랫말이 '노사연' 의 중저음 보컬과 애잔한 멜로디에 실리며 가슴을 울컥하게 한다. 특히 "바램" 은 진한 감동이 오면서도 성인가요팬들이 따라부르기에 어렵지않아 벌써부터 노래교실 최고 인기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유튜브 음악팬들은 "바램" 에 대해 가슴이 덜커덩 내려 앉습니다, 가사가 너무 가까이 다가오네요, 가슴 뭉클합니다, 내가 걸어 온 길이 보이네요, 노래가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엄청 울었 습니다 등 감동적인 반응의 댓글을 앞다퉈 올리고 있다. 노래는 앞만 보며 살아온 길에 대한 회환을 이야기하면서도, 후렴구에서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라며 결국은 사랑이 희망임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