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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yaeji, 오혁 Year To Year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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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To Year 정보

 

작사 작곡 편곡

 

 

Youtube Official

 

Year To Year 가사

 

오후 해가 저물어
밤이 켜지는 동안에
긴 잠을 잔 것 같아
Do you remember who we used to be?
항상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다 알 것 만 같았어
오늘 아침 눈떠 보니
무엇도 모르겠어
Do you remember who we used to be?
항상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아침 동이 튼다고
어제는 지나갔다고
오늘을 데려가자
Do you remember who we used to be?
항상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오후 해가 저물어
밤이 켜지는 동안에
긴 잠을 잔 것 같아
Do you remember who we used to be?
항상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아침 공기 좋다고
아침 사과도 좋다고
마침 내게 왔다고
I been waiting for this day all my life
항상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지금 이 순간이라
I can't pinpoint it out like that
This is something I've been told
This is something I can't control right now
항상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아침 공기 좋다고
아침 사과도 좋다고
마침 내게 왔다고
I been waiting for this day all my life
항상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스무살된 그 날부터
서른 살이 된 것처럼
일년 일년 내 눈 앞에
미래가 다 펼쳐졌고

어려서 넌 좋겠다고
젊어서 넌 좋겠다고
시간 많아 좋겠다고
YOUTH IS LIFE (그게 아니라고)

시간이 빨리
시간이 빨리
시간이 빨리
시간이 빨리
Year to Year / 29
yaeji, 오혁
2021.10.28

앨범설명

Yaeji와 오혁의 만남 [Year to Year / 29]
한국에 뿌리를 둔 채 글로벌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두 아티스트가 함께했다. 뉴욕을 기반으로 둔 프로듀서 Yaeji, 그리고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혁오의 멤버 오혁이다. 서로의 스케치를 교환하다 2021년 초 서울에서 스튜디오 세션을 위해 만나면서 본격적인 싱글 작업에 들어갔다. 두 아티스트는 서로의 스타일에 영향 받으면서 팝과 예술성의 경계를 탐구해 나갔고 결국 이는 'Year to Year', 그리고 '29'라는 결과물로써 결실을 맺는다.특정한 카테고리에 속박할 수 없는 이 진귀한 트랙들은 디지털 릴리즈는 물론 더블 A 사이드 7인치 포맷으로도 발매 예정이다.

'29'
오혁이 프로듀스와 연주를 담당한 곡으로 시계 초침같은 리듬과 박동하는 드럼 비트, 그리고 싱그러운 보사노바 풍 기타 위에 Yaeji 특유의 랩이 얹어진다. 스트레이트한 랩 트랙이지만 점차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언제나 그래왔듯 Yaeji의 반복적인 가사가 다시금 최면을 유도해낸다. 다다 서비스의 아트디렉터 남은욱 감독이 연출한 비디오 또한 곡이 지닌 흐름을 그대로 가져오고 있는데, 미스테리하고 어두운 밤 풍경을 담은 전반부, 그리고 밝은 숲이 펼쳐지는 후반부의 대비를 명확히 하면서 상반된 무드를 흥미진진한 구성을 통해 전개해낸다.

'Year to Year'
Yaeji의 기발한 전달력과 오혁의 인디 감성이 만나는 트랙으로 곡은 시간의 흐름, 그리고 성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묘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애절한 분위기의 곡은 몽롱한 브레익 비트 위에 Yaeji 특유의 반복구를 갖춰내면서 얼터너티브 팝 트랙으로써 완수된다. 병풍, 모기향, 기타 등등의 한국적인 오브제들이 다수 등장하는 비디오 경우 과거 혁오, Yaeji 양쪽 모두와 함께 작업했던 바 있는 DQM(정다운)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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