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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크라잉넛 (CRYING NUT) 몰랐어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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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어 정보

 

작사 이상면 작곡 이상면 편곡

 

 

Youtube Official

 

몰랐어 가사

 

오월 하늘엔 따사로움이
죄가 되진 않을까 싱그러운 날
얼굴 가득히 이슬 맺히지 않으려나
진한 향수의 요정이 나타나
나를 홀리는 지금 어디로 향해
가볼까 가슴만 아파오네
내가 이럴 줄은 몰랐어

머리를 들어 그댈 보아도 보이는 건
술잔뿐 술을 들어 마셔보아도
느끼는 건 한숨뿐 내게 이것조차
할 수 없다면 우린 어디에
등을 기대어 쉴 수 있으리
허탈함은 어쩌나 내가 이럴 줄은
몰랐어 흐트러진 옷깃 여미고
맑은 하늘까지 마시고
거리엔 내가 피운 담배연기뿐
오늘도 왜들 그리 아름다워들
보이는지 그대 내게 대답해줘

머리를 들어 그댈 보아도 보이는 건
술잔뿐 술을 들어 마셔보아도
느끼는 건 한숨뿐 내게 이것조차
할 수 없다면 우린 어디에
등을 기대어 쉴 수 있으리
허탈함은 어쩌나 내가 이럴 줄은
몰랐어 흐트러진 옷깃 여미고
맑은 하늘까지 마시고
거리엔 내가 피운 담배연기뿐
오늘도 왜들 그리 아름다워들
보이는지 그대 내게 대답해줘
희망속에는 절망이 또 절망속에는
희망이 답을 안다해도
어찌할 수 있을까

오월 하늘엔 따사로움이
축복이라 하네 싱그러운 날 연인
가득히 웃음꽃들 피네 진한 향수의
요정이 나타나 모두에게 축복을
나 하나쯤은 빠져도 티나진 않을꺼야
내가 이럴줄은 내가 이럴줄은
내가 이럴줄은

하수연가 (下水戀歌)
크라잉넛 (CRYING NUT)
2001.06.01

앨범설명

'밤이 깊었네'의 성공을 통해 대중성까지 획득한 앨범으로, 이전의 컬트적인 인기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이들에게 크라잉넛의 이름을 각인시킨 앨범이다. 조선펑크는 [하수연가]를 통해 비로소 대중적인 "낭만"을 획득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도 키보드와 아코디언을 맡고 있는 김인수는 이 시기부터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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