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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암행어사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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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정보

 

작사 작곡 박승원 편곡 최성은

 

 

Youtube Official

 

암행어사 가사

 

문밖의 역졸 하나
질청으로 급히 와서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매고
달같은 마패를
해 같이 들어매고
어사또 표식이오
마패를 번쩍드니 육방이 난리났네
본관의 생신 잔치
갈데로 가라허고
출도 채비 준비헐 제
공방을 불러 사처를 단속
역졸을 펴서 주위를 포위
수노를 불러 교군을 단속
남여줄 고치고 호피를 얹어라
집사를 불러 융복을 차리고
도군을 불러 기치를 내어라
도사령 불러 나졸을 등대
급창을 불러
청령을 신칙허라
고혈을 빨아먹어
선혈이 낭자한 자
부당히 노역시켜
백성을 괴롭힌 자
한명도 빠짐없이
모조리 잡아들이라
이리 한참 분발 헐제
그때에 곡성이 일어서며
당황하며 외치는디
집에 갑자기 노모가 쓰러져
어서 가봐야것소
운봉이 나서면서
나도 다섯째 부인이 출산하여
속히 가야것소
본관이 당황허여
아니 이 사람들 왜 이러시오
그깟 하찮은 글귀로 그러시오
내 당장 그 놈을 잡아
피곤죽을 만들겠소
마루 앞에 썩 나서서
부채피고 손을 치니
어사 또 거동보고
벌떼같이 모여든다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매고
달같은 마패를
해 같이 들어매고
암행어사 출두 야
출두 야
암행어사
출두 허옵신다
소리꾼 OST
최용석
2020.07.16

앨범설명

소리로만 들었고, 입으로만 전해졌던 
우리는 몰랐던 이들의 이야기

2020년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소리꾼]
대한민국 전통 음악을 향한 조정래 감독의 28년간의 열망!
월드뮤직 그룹 공명의 박승원 음악감독과의 만남!
민심을 울리는 노래, 소리는 세상을 바꾼다!

[소리꾼]은 흥이 넘치는 북 장단과 서민 정서의 독보적인 우리 소리로 뮤지컬 영화 장르의 외피를 두르고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음악영화로 완성되었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리더이자 [소리꾼] 음악 총 감독을 맡은 박승원은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인과 공감할 수 있는 음악, 특히 창작 악기를 제작해 새로운 사운드를 창조하며 유니크한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박승원 음악감독이 추구하는 음악은 [소리꾼]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젊은 관객들에게 다소 낯선 음악인 판소리를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촬영 현장에서 직접 부른 생생한 판소리와 영화 속 장면을 함께 따라가는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심청전에서 만날 수 있는 심청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판타지 음악은 이 영화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 판소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한국 전통 음악을 재해석하여 구성한 음악은 아름다운 한국 풍속과 자연의 풍광을 그리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판소리와 더불어 간난이와 청이가 부르는 ‘너영나영’, 간난이를 찾아 떠나는 학규 일행이 함께 부르는 한국의 ‘민요연곡’, 판타지 속에서 뮤지컬적인 요소로 만난 배우들의 합창소리 그리고 전통악기와 현악 오케스트라도 특별한 감상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주제곡으로 사용된 ‘몽리’는 영화 전반을 관통하며 우리삶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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