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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울 그리움을 마주치다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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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마주치다 정보

 

작사 작곡 편곡

 

 

Youtube Official

 

그리움을 마주치다 가사

 

이른 새벽 널 만나러 가던 길에
시린 바람만 내 친구가 돼 주었지
이제 희미해진 네 얼굴은
보이지 않아도
그 날 그 바람은
나 잊을 수가 없구나
늦은 오후 너와 함께 걷던 그 거리
낯선 이름만 빈 자리에 앉아있네
이제 바래버린 네 목소린
들리지 않아도
또 다른 너와 나
그 자리에 웃고 있구나
그리워라 오래된 사랑아
어디에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사는지
그리워라 못 잊을 사람아
모른 척 잊고 살아본대도
한낱 추억앞에 부질없구나
어렴풋이 새벽이 밝아올 때까지
밤새 나눈 별 의미없던 얘기들
이제와 돌아보면
참 시덥잖은 말뿐이지만
그저 그 함께한
시간만으로 좋았었구나
그리워라 오래된 사랑아
어디에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사는지
그리워라 못 잊을 사람아
모른 척 잊고 살아본대도
한낱 그리워라 오래된 사랑아
어디에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사는지
그리워라 못 잊을 사람아
모른 척 잊고 살아본대도
한낱 추억앞에 부질없구나
내일이 오면 OST Part.2
차여울
2011.12.02

앨범설명

차여울 [내일이 오면 OST Part.2]
 
'모든 것을 잃었을 때 누군가가 내 곁을 지키고 있다면 그 사람은 바로 가족일 것입니다.' 회를 거듭해 갈수록 네트즌들의 호평 속에 시청률 상승중인 강한 엄마 정인(고두심)과 착한 딸 은채(서우)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들어 가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 SBS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그리움을 마주치다"를 불러 멘토 전원의 극찬을 받으며 이미 준비된 싱어송 뮤지션으로 눈도장을 받은 차여울이 '내일이 오면 OST'의 두 번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위대한 탄생에서 일침을 가하는 독설로 참가자들을 떨게 하고 있는 멘토 윤일상과 윤상, 이승환 모두에게 '음악가로서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가지고 있는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였던 가수 휘성은 '뮤지션 색채가 강하다. 나보다 잘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내일이 오면 OST를 위해 더욱더 정성 들여 녹음을 다시 하는 열정으로 완성된 메인 테마 곡 "그리움을 마주치다"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평범한 상황 속에서 불현듯 생각나는 오래된 옛 사랑, 혹은 지나간 추억 속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는 정서를 담은 발라드 곡으로 노랫말에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그리운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전자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리얼 악기를 사용하였으며 차여울만의 감성적이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노래 또한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고 가사전달에 주력하였다. 위대한 탄생에서 미쳐 다 보여주지 못한 신예 차여울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내일이 오면 OST에 크나큰 기대를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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