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김범수 오월의 겨울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오월의 겨울\6502\10617390\0\1\BT-1jLutIac\https://blog.kakaocdn.net/dn/cVbtzs/btrrAeEKY1I/RMM0O8tOnApbdvQT1sLqt1/img.jpg\

오월의 겨울 정보

 

작사 타이비언 작곡 타이비언, 김정우 (TOXIC) 편곡 타이비언, 김정우 (TOXIC)

 

 

Youtube Official

 

오월의 겨울 가사

 

바람이 흐느껴 울던
겨울은 한참
멀어진 것 같은데
길가에 흐드러진
봄의 향기를 담은
꽃들마저도
나는 느낄 수가 없네
따듯한 미소로
날 바라보지만
내 맘은 아직 겨울인 가봐
피어난 사랑 앞에
흔들리는 건
너를 바랄 수 없는
초라함 때문일까
너무 아름다워 아픈 사람아
슬픈 눈빛으로 웃던 사람아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
나를 사랑해 준 사람아
이젠 꿈처럼 희미해 지길
빗물이 흘러내리는
창가에 앉아
너를 떠올려 보네
밤새워 써 내려간
눈물 묻은 편지들은
어느새
이 비에 다 씻기어 간다
따듯한 기억으로
남겨지지만
내 맘은 아직 겨울인 가봐
못 다 핀 사랑 앞에
망설였던 건
너를 가질 수 없는
아쉬움 때문일까
너무 아름다워 아픈 사람아
슬픈 눈빛으로 웃던 사람아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
나를 사랑해 준 사람아
이젠 꿈처럼 희미해 지길
시린 겨울처럼 아린 사람아
다신 그리워도 못 볼 사람아
짧은 계절처럼 다가와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봄처럼 따스해 지길
오월의 청춘 OST Part.9
김범수
2021.06.01

앨범설명

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 PART. 9 ‘김범수’의 ‘오월의 겨울’ 발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한, 격변의 시대 한가운데 서있던 청춘들을 이야기 한다.
‘그저 볕 좋은 5월이었더라면 아련한 봄처럼 사랑했을 꿈을 품고 평범하게 살아갔을 그런 청춘들의 이야기’로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역)과 명희(고민시 역)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 드라마 이다.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 네 배우가 펼치는 청춘들의 애틋한 푸른 봄 같은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오월의 청춘” OST PART. 9 ‘오월의 겨울’은 80년대의 시대적 감성이 묻어있는 포크록 장르의 서정적인 트랙으로 국내 최고의 가수로 대표되는 김범수의 유니크한 보컬이 인상적이며, 이별의 아픔을 5월 속의 겨울 즉, 봄 속에도 머물러 있는 겨울에 비유하여 쓸쓸함을 극대화 시킨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M.C the MAX(엠씨더맥스), Red Velvet(레드벨벳), 볼빨간사춘기, 10CM, 김종국 등 유수의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타이비언'과 '김정우(TOXIC)'가 프로듀싱에 심혈을 기울여 웰메이드 트랙을 탄생시켰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뮤직버디
Producer 김규남
Co-Producer 이진호, 김다인

Lyrics by 타이비언
Composed by 타이비언, 김정우(TOXIC)
Arranged by 타이비언, 김정우(TOXIC)

Vocal 김범수
Vocal Directed by 타이비언, 김정우(TOXIC)
Keyboard 타이비언
Guitar 김정우(TOXIC)
Music Published by 뮤직앤프렌즈

Instrument Recorded by 정기홍(Assist. 최다인, 이찬미) at Seoul Studio
Vocal Recorded by by 장지복 at 지음 Studio
Mixed by 장지복 at iaZ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