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의 방식 (Ways to Say Goodbye) 정보
작사 양재선 작곡 규현 (KYUHYUN) 편곡 황성제
Youtube Official
안녕의 방식 (Ways to Say Goodbye) 가사
별이 진 곳엔 햇살 번져도
그대 떠난 자리엔
나의 눈물만으로 넘쳐
살고 싶어서
이렇게 난 기다리는 거죠
이런 말 우스운가요
바보 같지만
마음은 마음대로 안돼요
사랑했어요 겁이 날 만큼
반쯤 미쳐있던 그 울고 웃던 날들을
내가 어떻게 잊나요
잘 있지 마요 어두워져야
반짝이는 걸 볼 수 있듯이
내가 그리워 다시 돌아와야 해요
바람은 온 몸을 던져도 흘러가죠
이별 피할 수 없어서 비틀거리며
그대의 세상 속에 살아요
사랑했어요 겁이 날 만큼
반쯤 미쳐있던 그 울고 웃던 날들을
내가 어떻게 잊나요
잘 있지 마요 어두워져야
반짝이는 걸 볼 수 있듯이
내가 그리워 다시 돌아와야 해요
고마웠어요 가장 빛났던 날들이었죠
내겐 버거운 세상 속에 그대 있어
웃을 수가 있었죠
기억해줘요 부디
지친 그대 마음 기댈 곳 없다면
내게 와 줘요 나는 아직 여기예요
앨범설명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 규현의 귀환!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 전격 공개!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 및 자작곡 "안녕의 방식" 포함, 다채로운 감성의 총 7곡 수록!
슈퍼주니어 규현이 새로운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규현은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지난해 첫 솔로 앨범 [광화문에서]로 폭넓은 세대의 감성과 공감을 자아내며 가을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등극한 만큼, 이번 새 앨범 역시 올 가을 가장 기대되는 음반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과 규현의 자작곡 "안녕의 방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가을 감성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MonoTree), 그룹 메이트의 멤버 정준일, 작사가 양재선 등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팝발라드의 정수!
"광화문에서"에 이어 또 하나의 가을 대표곡 예고!
이번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은 유명 작곡가 켄지의 곡으로 클래시컬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잘 어우러져 팝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기 충분하며, 소중한 사랑에 대한 마음을 밤하늘의 별에 빗대어 표현한 감성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만큼 "광화문에서"에 이어 또 하나의 가을 대표곡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규현의 자작곡 "안녕의 방식"은 규현의 보컬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기타의 편곡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팝발라드 트랙으로 이별 후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며, 그룹 메이트의 정준일이 작업한 ‘좋은사람’은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하는 남자의 아픈 이별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곡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옷장에서 긴 팔 옷을 꺼내다가 문득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는 "긴 팔", 피아노 선율과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가을 숲 낙엽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미디엄템포 곡 "피아노 숲"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픈 그리움과 감성을 잘 표현한 발라드 곡 "그냥 보고 싶어 그래", 바람의 이미지를 피아노, 기타, 보컬로 표현한 감각적인 트랙으로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가 작업한 "바람"까지 다양한 감성의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Album Review]
01 밀리언조각 (A Million Pieces)
Composed, Lyrics & Arranged by Kenzie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은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의 곡으로 클래시컬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잘 어우러져 팝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기 충분하며, 닿을 수 없이 멀고 고귀하지만, 존재만으로도 숨을 쉬게 하는 소중한 사랑에 대한 마음을 밤하늘의 별에 빗대어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02 좋은사람 (Remember Me)
Composed & Lyrics by 정준일
Arranged by 강화성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에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미된 발라드 트랙으로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하는 남자의 아픈 이별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룹 메이트의 멤버 정준일의 곡으로 눈길을 끈다.
03 긴 팔 (Autumn Sleeves)
Composed, Lyrics & Arranged by 북극곰
쌀쌀해져 오는 가을에 옷장에서 긴 팔 옷을 꺼내다가 문득 이맘때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나일론 기타의 서정적인 연주가 감정을 극대화 시킨다.
04 피아노 숲 (Piano Forest)
Composed, Lyrics & Arranged by 4번타자
보사노바 장르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밝은 미디엄템포의 곡으로, 피아노 선율과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가을 숲 낙엽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05 그냥 보고 싶어 그래 (Because I Miss You)
Composed & Lyrics by 4번타자, 김성종
Arranged by 4번타자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담담한 듯 아련한 규현의 보컬이 조화를 이뤄 아픈 그리움과 감성을 잘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마음속으로 읊조리는 듯한 가사가 마음 한구석을 잔잔하게 울린다.
06 바람 (Wind)
Composed & Arranged by 황현(MonoTree)
Lyrics by 황현, 신아녜스(MonoTree)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MonoTree)가 작업한 이 곡은 가을의 익숙한 거리를 홀로 서성이며 느끼는 바람의 이미지를 피아노, 기타, 보컬로 표현한 감각적인 트랙으로, 쇼팽에튀드(Chopin- Etude Op. 10-3 (이별곡))을 인용한 피아노 솔로가 곡의 매력을 더한다.
07 안녕의 방식 (Ways to Say Goodbye)
Composed by 조규현
Lyrics by 양재선
Arranged by 황성제(BJJMUSIC 황군단)
지난 앨범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규현의 자작곡으로, 규현의 보컬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기타의 편곡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팝발라드 트랙. 작사가 양재선이 작업한 이별 후의 마음을 담은 감성적인 가사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