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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이별\437, 39256\1262155\0\1\C-SJz4nZA5c\https://blog.kakaocdn.net/dn/cy55Zo/btrgA6xUvjA/qYjl7qleU8Go60BjXKqk3K/img.jpg\
두 이별 정보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이근호 편곡 조정치
Youtube Official
두 이별 가사
기왕이면 잘 살아줘
먼 훗날 옛사랑이 초라해지면
그건 더 싫어
내 욕을 해도 괜찮아
어차피 너 가버린 뒤 헤어진 이유
그게 뭐가 중요할까
추억들이 떠오르면
그 때만 잘 견디면 돼
영원한 것은 없다는 걸
우릴 보면 알 수 있잖아
저 멀리 멀리 가버려 혹시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들을 수 없게
저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그냥 기억일 뿐
한 일년이 너무 힘들대
그 긴 시간
익숙했던 너의 자리가
그 허전한 빈자리가
추억들이 떠오르면
그 때만 잘 견디면 돼
영원한 것은 없다는 걸
우릴 보면 알 수 있잖아
저 멀리 멀리 가버려
혹시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저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저 멀리
언젠간 다른 사람 만나
우리 각자의 길을 또 걷게 되겠지
그때는 묻어둔 지도 모를 추억
멀리 멀리 가버려
혹시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사라질 뿐
아무 말 없는 거니
이게 끝이란 거니
언젠가 느꼈던 이별의 기운
결국 오늘
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너의 표정 속에서
이미 사라진 나란 한 사람
어떻게 보내줄까
너무 사랑했다고
부디 행복해 줘
고개 떨굴까 우리 이별
원하는 대로 해줄게 혹시
꿈꿔왔던 이별이 있니
내가 사랑했었던
그래 널 위한 마지막 배려
나를 떠나지마
나를 버리지마 너 뿐인걸
내겐 너 하나가
내게는 유일했던 휴식
내 모두였던 너를 보내기엔
아무 준비 안된 나를 제발
버리지마
내가 달라질게
너만 바라볼게
헤어나오기엔 너무 깊이 빠져든
너이기에
내겐 자존심 따윈 필요치 않아
어때 참 멋없지
있던 정마저 떠나지
붙잡고 매달리는 가련한 사람 떠나 떠나
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연민에 쌓이지마
그래 찌질한 이 남자를 버려
나를 떠나지마
나를 버리지마 너 뿐인걸
내겐 너 하나가
내게는 유일했던 휴식
내 모두였던 너를 보내기엔
아무 준비 안된 나를
제발 버리지마
내가 달라질게 너만 바라볼게
헤어나오기엔 너무 깊이 빠져든
너이기에
내게 자존심 따윈 필요치 않아
나 이제 어떻게 살라고 너 없는 날들
어때 참 멋없지
있던 정마저 떠나지
붙잡고 매달리는 가련한 사람
떠나 떠나
떠나
떠나
먼 훗날 옛사랑이 초라해지면
그건 더 싫어
내 욕을 해도 괜찮아
어차피 너 가버린 뒤 헤어진 이유
그게 뭐가 중요할까
추억들이 떠오르면
그 때만 잘 견디면 돼
영원한 것은 없다는 걸
우릴 보면 알 수 있잖아
저 멀리 멀리 가버려 혹시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들을 수 없게
저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그냥 기억일 뿐
한 일년이 너무 힘들대
그 긴 시간
익숙했던 너의 자리가
그 허전한 빈자리가
추억들이 떠오르면
그 때만 잘 견디면 돼
영원한 것은 없다는 걸
우릴 보면 알 수 있잖아
저 멀리 멀리 가버려
혹시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저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저 멀리
언젠간 다른 사람 만나
우리 각자의 길을 또 걷게 되겠지
그때는 묻어둔 지도 모를 추억
멀리 멀리 가버려
혹시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사라질 뿐
아무 말 없는 거니
이게 끝이란 거니
언젠가 느꼈던 이별의 기운
결국 오늘
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너의 표정 속에서
이미 사라진 나란 한 사람
어떻게 보내줄까
너무 사랑했다고
부디 행복해 줘
고개 떨굴까 우리 이별
원하는 대로 해줄게 혹시
꿈꿔왔던 이별이 있니
내가 사랑했었던
그래 널 위한 마지막 배려
나를 떠나지마
나를 버리지마 너 뿐인걸
내겐 너 하나가
내게는 유일했던 휴식
내 모두였던 너를 보내기엔
아무 준비 안된 나를 제발
버리지마
내가 달라질게
너만 바라볼게
헤어나오기엔 너무 깊이 빠져든
너이기에
내겐 자존심 따윈 필요치 않아
어때 참 멋없지
있던 정마저 떠나지
붙잡고 매달리는 가련한 사람 떠나 떠나
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연민에 쌓이지마
그래 찌질한 이 남자를 버려
나를 떠나지마
나를 버리지마 너 뿐인걸
내겐 너 하나가
내게는 유일했던 휴식
내 모두였던 너를 보내기엔
아무 준비 안된 나를
제발 버리지마
내가 달라질게 너만 바라볼게
헤어나오기엔 너무 깊이 빠져든
너이기에
내게 자존심 따윈 필요치 않아
나 이제 어떻게 살라고 너 없는 날들
어때 참 멋없지
있던 정마저 떠나지
붙잡고 매달리는 가련한 사람
떠나 떠나
떠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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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月刊 尹鍾信 May
윤종신, 이정 (이정희)
2011.04.29
앨범설명
2011 월간 윤종신 5월호 “두 이별”
2011 월간 윤종신 5월호는 “One song One sound Two story Two voices”다. 두 이야기의 노래가 하나의 편성, 편곡으로 묶여져 한 곡으로 만들어진 구성이다. 두 남자는 이별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이야기와 속내를 가지고 있다. 이정과 윤종신의 대조적인 목소리와 캐릭터로 그 두 남자는 구분된다. 하지만 어차피 이별한다는 건 똑같고 세월이 흐른 뒤 각각 쿨하고 찌질한 이 두 남자의 차이는 없다. 둘 다 한낱 실패한 사랑일 뿐.
MNET DIRECTOR'S CUT 2 로 만난 윤종신 이정 두 사람이 월간 윤종신으로 만났다. 이정의 목소리를 프로그램 속에서 들은 윤종신이 어쿠스틱 사운드에 이정의 목소리가 섞이기를 바래서 조심스레 제의, 이 만남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8분대의 한 곡이다. 그다지 방송횟수에는 관심 없는 듯. 따로 트랙을 나눌까도 고민했지만 8분여 동안 한 곡으로 들어야 그 느낌이 더 잘 살아나기에 어쩌면 무모할지 모를 이 시도를 감행했다고 한다.
Produced by 윤종신 Drum 신석철 Bass 최훈 Guitars 조정치 Rhodes & Keyboards 박용준 Chorus 하림Recording Engineer 김일호 Mixing Engineer 고현정Photo 안성진 Design 공민선
2011 월간 윤종신 5월호는 “One song One sound Two story Two voices”다. 두 이야기의 노래가 하나의 편성, 편곡으로 묶여져 한 곡으로 만들어진 구성이다. 두 남자는 이별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이야기와 속내를 가지고 있다. 이정과 윤종신의 대조적인 목소리와 캐릭터로 그 두 남자는 구분된다. 하지만 어차피 이별한다는 건 똑같고 세월이 흐른 뒤 각각 쿨하고 찌질한 이 두 남자의 차이는 없다. 둘 다 한낱 실패한 사랑일 뿐.
MNET DIRECTOR'S CUT 2 로 만난 윤종신 이정 두 사람이 월간 윤종신으로 만났다. 이정의 목소리를 프로그램 속에서 들은 윤종신이 어쿠스틱 사운드에 이정의 목소리가 섞이기를 바래서 조심스레 제의, 이 만남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8분대의 한 곡이다. 그다지 방송횟수에는 관심 없는 듯. 따로 트랙을 나눌까도 고민했지만 8분여 동안 한 곡으로 들어야 그 느낌이 더 잘 살아나기에 어쩌면 무모할지 모를 이 시도를 감행했다고 한다.
Produced by 윤종신 Drum 신석철 Bass 최훈 Guitars 조정치 Rhodes & Keyboards 박용준 Chorus 하림Recording Engineer 김일호 Mixing Engineer 고현정Photo 안성진 Design 공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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