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M DADA 정보
작사 T.O.P 작곡 T.O.P, CHOICE37 편곡 CHOICE37
Youtube Official
DOOM DADA 가사
Long time no see
Long time no see
Long time no see
Long Long time no see
Long time no see
간질간질 해
어린 애들은 가 구석에
나 그대의 Taste를 바꿔주는
Sommelier
뜨끈뜨끈할 때 후후불어 함께 옛다
던져줄때 감사하며 고개숙여 만세
Hey Mister n Sister 나 타타탑
진짜가 나가신다
뜨끈뜨끈 할때
후후 잘불어 나Rap할때 너무 Hot 해
얼마안됐어 이 탄내 어떡할래
잠재된 세포가 흐르는 자여
최후의 무기를 본적 있나요
잠자는 영혼의 가녀린 고막에
가시를 찌르니 활활 타요
잠재된 세포가 흐르는 자여
가시를 찌르니 활활 타요
Oh God God God God
고막을 씻기는 Shower
멈추지 않는 뜨거운 영혼
저 넓은 터전에서 우리같이 춤춰요
멈추지 않는 뜨거운 영혼
Let’s Go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행진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난 21세기 범상치 않은 Korean
MIC 를 쥔 신들린 Rap basquiat
오랜만에 입을 푼다 난 한 곡이면 끝나
널 미치게 하지만 나는 맑은pinot noir
뼈가 녹아도 나 좋아 광란에
끝장을 봐요
다 그대로 이대로 또 새로운
세상을 봐요
복잡한 세상에 시끄런 소리들
총알 넣고 탕탕탕
거친 숨 학학 내쉬고 DOOM
DA DA DIVI DA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늘이 보우하사
우주 위를 보고 듣는 느낌 난
겁 없는 몽상가
도망가 안 도망가
너희 지금 물만났어
God God God God
고막을 씻기는 Shower
멈추지 않는 뜨거운 영혼
저 넓은 터전에서 우리같이 춤춰요
멈추지 않는 뜨거운 영혼
Let’s Go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행진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행진
Mass media 침착하고 새
영감을 감당해
DOOM DADA DIVI DA 나
명상으로 제 3세계를 관찰해
신이 주신 인류의 힘
더 눈부신 문명의 Win
DOOM DADA DIVI DA
새 생명에 푸른빛이 비추길
돌아 돌아 돌고 돌아 거꾸로만
돌아 돌아
입만살은 인간들의 목소리만
겉돌아
몰아몰아 몰고 몰아 지글지글
모락모락
과열이된 Media가 사람들을 몰아
Hakunamatata Hakunamatata
DOOM DADA DIVI DA 새 생명에
푸른빛이 비추길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Let’s Go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DA DA DIVI DA DA DOOM
Ye
앨범설명
T.O.P [DOOM DADA]
본인이 느낄 수 있어야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최대한 많이 보여주기를 선호하는 세상에서 어설프게 하느니 안 하겠다는 남자, T.O.P이다. 그는 목탄으로 꾹꾹 문지른 듯한 짙고 강한 인상으로 빅뱅에 강한 임팩트를 주고, 더불어 성숙한 느낌을 부여한다. 카메라를 향해 거침없는 랩을 하면서도 절제했다가 폭발시키는 강도와 밸런스를 잘 조절할 줄 아는 아티스트다. 아주 어릴 때부터 가사를 쓰고 음악을 하는 게 제일 큰 낙이었던 T.O.P은 애초부터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타입이 아니었다. 그는 지금껏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왔다. "DOOM DADA"도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만든 곡이다.
그는 "DOOM DADA"에 현대 대중문화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을 표현했다. 영화 '동창생' 크랭크업 직후 직접 작사∙작곡했다. 늘 새로운 걸 시도하는 T.O.P은 새 싱글 "DOOM DADA"에 거칠면서도 추상적인 가사와 초현실적인 분위기의 멜로디로 전투적인 느낌을 냈다. 무서운 분위기의 서브 베이스에 독특한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신선하다. 빠른 속도의 리드미컬한 랩과 중독성 있는 후크 또한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추상적인 메시지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나하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장면을 넣어 콘셉추얼하게 풀어냈다. T.O.P은 직접 8시간 동안 유인원으로 특수 분장을 하겠다 나섰다. 인류의 진화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문화의 퇴보를 표현하기 위해서다. 어린아이의 가면을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참 독특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 속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T.O.P은 스스로 과거에 가졌던 날카로움이 무뎌졌다고 말하지만, 대신 아티스트라는 길에 대한 확신은 더 견고해졌다. 무라카미 하루키에 따르면 사람들은 모두 자기만의 색채가 있다고 한다. 색채가 있느냐 혹은 어떤 상태냐에 따라서 사람들의 존재감, 그 본질이 결정된다고 하루키는 말한다. 스물 일곱살의 아티스트는 어떤 색을 발하는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다. 분명한 건 T.O.P이 가진 짙고 굵은 세계는 아주 드물게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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