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snzae) Radio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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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 정보

 

작사 선재 (snzae) 작곡 선재 (snzae), Devine Channel, Aris, Brian Hargrove, Jason Duarte 편곡 Devine Channel, Aris, Brian Hargrove, Jason Duarte

 

 

Youtube Official

 

Radio 가사

 

힘든 하루가 지나고
집으로 무거운 걸음
축 처진 어깨를 조용히
쳐다만 볼 수밖에
더러운 방 그 바닥
치울 생각은 하나 없이
침대 위 누운 넌
날 바라봐 주지 않아
먼지 가득 쌓인 머리 위
소리 가득한 속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도
손이 닿지 않는 이 버튼 위
너의 손 살짝 올려준다면
텅 비어있는 너의 맘을
녹일 수 있을텐데
play
너가 이쪽을 봤을 때
다시 나를 봐준 게
아닌가 생각해
다시 또
play
혹시 이쪽을 봤을 때
나에게로 걸어와
버튼을 눌러줄 수 있니
please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아무도 없는 방은
어둡다 못해 까매
너가 문을 열면
늘 밝은 빛 가져오던데
꺼둔 채로 둬도 좋아
너와 함께 있다면
다만 울고 있는 너를
달래줄 수는 없겠지
아직도 여기 서있어
고개를 돌린다면
조용히 널 보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을 텐데
먼지 쌓인 채도 좋아
너와 함께 있다면
다만 좋은 노랠
너에게 불러줄 순 없겠지
play
너가 이쪽을 봤을 때
다시 나를 봐준 게
아닌가 생각해
다시 또
play
혹시 이쪽을 봤을 때
나에게로 걸어와
버튼을 눌러줄 수 있니
please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내가 그쪽을 봤을 때
다시 나를
봐주지 않을까 생각해
다시 또
play
혹시 이쪽을 봤을 때
나에게로 다가와
노래를 불러줄 수 있니
please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Poor Boy

선재 (snzae)

2019.05.07

앨범설명

아메바컬쳐의 떠오르는 신인 ‘김선재’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어리숙한 스무살 김선재의 이야기를 담은 [Poor Boy]

 

‘Mnet 고등래퍼 1’ 에서 귀여운 외모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랩으로 주목받은 김선재가 [Poor Boy]로 정식 데뷔한다.

 

교복을 입고 랩을 하던 ‘소년’은 아직도 어리숙한 자신의 모습에 물음표를 던진다. 막연한 불안감, 새로운 것에 대한 궁금증, 겹겹이 쌓인 수많은 생각들을 대형 샌드위치로 표현하며 김선재만의 시선으로 첫 앨범 [Poor Boy]에 담았다.

 

이번 첫 앨범의 타이틀곡 ‘Radio’는 Devine-Channel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수록곡에는 보이비, Paloalto를 비롯한 YELLA까지 피처링에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다듬어지지 않은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김선재의 첫걸음에 주목해보자.

 

 

[Album Review]

 

01. 무서워

Lyrics by 김선재 / Composed by ASSBRASS, 김선재 / Arranged by ASSBRASS / Synthesizer by ASSBRASS / Keyboards by ASSBRASS / Bass by ASSBRASS / Drums by ASSBRASS / Digital Editing by ASSBRASS / Chorus by 김선재, DA￦N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앞으로 마주칠 현실이 두렵다고 말하는 김선재의 솔직한 생각을 담은 곡으로, 운이 좋아 방송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음악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지 스스로를 자신하지 못하는 ‘내’가 가장 무섭다고 말하는 김선재의 고민이 들어있다.

 

02. Backpack (Feat. 보이비, Paloalto)

Lyrics by 김선재, 보이비, Paloalto / Composed by ASSBRASS / Arranged by ASSBRASS / Synthesizer by ASSBRASS / Keyboards by ASSBRASS / Bass by ASSBRASS / Drums by ASSBRASS / Digital Editing by ASSBRASS / Chorus by 김선재, 보이비, Paloalto

 

“형들의 등 뒤 가방에는 어떤 것을 짊어지고 있나요?”

스스로 해결하기엔 어려운 고민들. 형들도 같은 고민을 했었는지, 지금은 어떤 고민을 하는지 형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선재와 덤덤하게 답을 내어주는 형들의 이야기.

 

03. Radio

Lyrics by 김선재 / Composed by 김선재, Devine-Channel, Aris, Brian Hargrove, Jason Duarte / Arranged by Devine-Channel, Aris, Brian Hargrove, Jason Duarte

 

버려지고 잊혀진 것들, 먼지가 가득 쌓인 채 방구석에 있는 외로운 라디오가 자신을 한 번만 더 봐 달라고, 언제나 너의 옆에서 위로가 되어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play 혹시 이쪽을 봤을 때 나에게로 걸어와 버튼을 눌러줄 수 있니’

 

04. Sandwich (Feat. YELLA)

Lyrics by 김선재, YELLA / Composed by 김선재, YELLA / Arranged by YELLA, Nap!er / Guitar by 김경민 / Piano by 이지윤 / Chorus by 김선재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아 꼭꼭 숨겨둔 모습들을 샌드위치로 표현한 곡. 이젠 그 샌드위치를 너에게 주고 싶고, 부담스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Mnet 고등래퍼 1]에서 김선재가 발표했던 ‘종'의 주인공인 YELLA가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