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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1191\10281385\0\1\Xp8Ep1W-azw\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BA8446038879522\
Goodbye 정보
작사 박효신, 김이나 작곡 박효신, 정재일 편곡 정재일
Youtube Official
Goodbye 가사
멀어져 가는 오후를 바라보다
스쳐 지나가 버린 그때 생각이나
기억 모퉁이에 적혀 있던 네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젠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우린 다른 꿈을 찾고 있던 거야
아주 어린 날 놀던 숨바꼭질처럼
해가 저물도록 혼자 남은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미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이렇게 힘들었을까
손에 꼭 쥐었던
너와의 Goodbye
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나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
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았어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Goodbye
스쳐 지나가 버린 그때 생각이나
기억 모퉁이에 적혀 있던 네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젠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우린 다른 꿈을 찾고 있던 거야
아주 어린 날 놀던 숨바꼭질처럼
해가 저물도록 혼자 남은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미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이렇게 힘들었을까
손에 꼭 쥐었던
너와의 Goodbye
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나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
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았어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Goodbye
Goodbye
박효신
2019.05.06
앨범설명
박효신 – Goodbye
맑은 봄날, 지는 해를 보며 보내는 서글프지만 따뜻한 인사 ‘Goodbye’. 박효신이 끊임없이 이야기해온 관계와 사랑의 이야기 속에 필연적인 요소인 ‘이별’을, 단절이 아닌 ‘놓아줌’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풀어낸 곡이다. 또한 그의 8집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시도를 위한 도약의 예고이기도 하다. 7집 발매 이후 다양한 음악을 싱글 형태로 선보인 박효신은 8집의 대표하는 메인 곡인 ‘Goodbye’를 또 한 번 싱글 컷으로 발매하며 모든 작품들은 그가 그려 나아갈 커다란 그림의 일부라는 것, 각 앨범들은 단절되어 있지 않고 선을 그려나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정재일과 함께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박효신은 그간 맞춰온 호흡을 이번 곡에서 여과 없이 드러내며 또 한 번의 변화를 앞둔 준비된 모습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둘은 영화음악과 미술작품 활동을 통해 쌓아 온 감각으로 음악을 하나의 풍경으로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곡의 시간대가 해가 질 무렵인 것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해가 질 무렵의 햇살과 뜰 무렵의 햇살은 다르지 않음을, 가는 것들과 오는 것들은 결국 길게 이어지고 있음을 박효신은 자신의 세계관을 작사가 김이나와 공유하며 가사로 풀어냈다.
떠나보내 준다는 것은 그럼에도 서글픔을,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성숙해지고 또 다른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표현하기 위해 50인조의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선율을 베이스로 했고, 최고의 사운드를 선보이기 위해 비욘세, 제이슨 므라즈, 에드 시런, 레이디 가가, 존 메이어 등의 앨범을 작업한 엔지니어 거장인 Tony Maserati와 Greg Calbi가 각각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아 작품의 방점을 찍었다.
[CREDIT]
LYRICS BY PARK HYO SHIN, KIM EANA
COMPOSED BY PARK HYO SHIN, JUNG JAE IL
ARRANGED BY JUNG JAE IL
[PERFORMING]
PIANO, GUITAR, BASS, ORCHESTRATION, PROGRAMMING: JUNG JAE IL
STRINGS: BUDAPEST SCORING ORCHESTRA
BACKING VOCAL: PARK HYO SHIN, AN CHAN SUP
CONDUCTOR: ZOLTAN PAD
[RECORDING]
VOCALS AND EDITING: JUNG KI HONG, CHOI DYNE, LEE CHAN MI @SEOUL STUDIO
STRINGS EDITING: KIM HEE JAE
STRINGS: GABOR BUCZKO, MIKLOS LUKACS SR. @ STUDIO 22, BUDAPEST
PIANO: KANG HYO MIN, CHO YOUNG JAE @ BRICKWALL SOUND STUDIO
MIXING: TONY MASERATI @ TWO CHORD MUSIC
COPYIST: LEE YE JEE
SESSION SUPERVISOR: BALINT SAPSZON
MUSIC PREPARATION: ANNA SAPSZON
MASTERING: GREG CALBI @ STERLING SOUNDS
[GLOVE ENT]
EXECUTIVE PRODUCER: KIM KI SEOK
CO-PRODUCER/CREATIVE DIRECTOR: PARK HYO SHIN
A&R: CHO MINGI, KIM JI YOON
MANAGER: PARK MIN JI, HWANG HYUN WOO, SHIN SEUNG WOO
STAFF: CHO KYOUNG LAE, CHA JIN HYONG, JANG JAE JUN, LEE HYO JIN, KIM A RA
[MUSIC VIDEO]
DIRECTOR: LUKE MONAGHAN
POST PRODUCTION SUPERVISOR: JANG JAE HYUK
PRODUCTION COMPANY: ARTS & SCIENCES
EXECUTIVE PRODUCER: CASEY BYRON
PRODUCER: VERTEL SCOTT
DP/CINEMATOGRAPHER: BEN KITCHENS
PRODUCTION DESIGNER: ITARU DE LA VEGA
WARDROBE STYLIST: ANN-MARIE HOANG
EDITOR: RYAN ANDRUS
STYLIST: GEE EUN
HAIR ARTIST: LIM CHUL WOO @ AURABEAUTY
MAKE UP ARTIST: CHOI SINO @ SEOULBASE
CALLIGRAPHY & DESIGN: LEE YU MI @ MILLA AR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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