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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CHEN) (김종대)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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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 정보

 

작사 Jisoo Park (153/Joombas) 작곡 Jisoo Park (153/Joombas), MooF (153/Joombas) 편곡 MooF (153/Joombas)

 

 

Youtube Official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 가사

 

우리 하지 못한 말들 마저 얘기해요
산들바람이 우릴 감싸줄 때
이렇게 마주 앉아
이별에 대해 말해보아요
이번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고 나면
우리 이대로
다 괜찮을 거라 했었는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시들어가는 맘
견디기 힘들어
사월이 지나면
그땐 우리 아무 일도 없듯이
발길을 돌려요
그래야 마지막 우리 인사가
아름다울 수 있게
그때까진 조금만 더 웃어요
웃어요
다시 시간을 되돌려 처음 만난다면
가로등 옆에 서 있지 말아요
미소 짓지도 왼손으로
머릴 넘기지 마요
그래야 내가 그대를 지나칠 테니까
사월이 지나면
그땐 우리 아무 일도 없듯이
발길을 돌려요
그래야 마지막 우리 인사가
아름다울 수 있게
그때까진 조금만 더 웃어요
네 맘을 다독여봐도
변하는 이율 물어도 멀어져
그러니 이런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
미소 짓기를 바래요
그대가 멀어진 만큼
시야가 흐려지네요
사랑했었기 때문에
우리 마지막 인사를 해요
이 시간이 가기 전에 행복해요
그걸 빌어요
기억해요 사랑했단 걸 우리
우리 우리 우리
사월, 그리고 꽃 - The 1st Mini Album
첸 (CHEN) (김종대)
2019.04.01

앨범설명

‘힐링 보이스’ EXO 첸,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 공개!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포함 총 6곡의 발라드 수록!
작사·작곡진 최강 라인업+첸이 선사하는 따뜻한 음악 감성!
 
‘힐링 보이스’ EXO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첸이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의 발라드 총 6곡이 수록되어, 첸의 감미로운 보컬과 따뜻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첸은 EXO 및 EXO-CBX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와 탁월한 가창력,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최고의 행운’, ‘Everytime’, ‘벚꽃연가’ 등 여러 작품의 OST를 히트시키며 ‘OST 황제’다운 면모를 입증한 만큼,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Kenzie, 실력파 작곡가 김제휘, 싱어송라이터 폴킴, 다수의 발라드 명곡을 만든 작곡가 KingMing과 작사가 민연재, 인기 작사가 서지음과 JQ, EXO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으로 좋은 호흡을 보여준 작곡진 Andreas Stone Johansson과 Ricky Hanley 등 다양한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더불어 첸은 앨범 수록곡 ‘꽃 (Flower)’을 작사해 섬세한 감성을 선보였으며, 그동안 ‘Ko Ko Bop’, ‘Love Shot’, ‘너의 손짓 (Touch It)’, ‘꿈 (She’s Dreaming)’ 등 EXO 앨범 수록곡 작사, 10cm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Bye Babe’ 작사 등 꾸준한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어, 첸이 선사할 새로운 음악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감성세포 깨우는 첸의 역대급 봄 연가!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킨다.
 
또한 ‘꽃 (Flower)’은 첸이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곡으로,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다시 꽃이 피듯 마음의 상처도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하고 싶던 말 (Sorry not sorry)’은 피아노와 스트링의 조합이 돋보이는 곡으로, 잦은 균열로 인해 벌어진 연인 사이의 틈을 채우지 못하고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내 매력을 더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지친 마음에 위로를 건네는 사랑의 말을 담은 모던하고 새로운 느낌의 어반&소울 발라드 곡 ‘사랑의 말 (Love words)’, 누군가의 추억 속에서 오랫동안 머무르길 바라는 마음을 그린 감성적인 곡 ‘먼저 가 있을게 (I’ll be there)’,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연주에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 ‘널 그리다 (Portrait of you)’까지 총 6곡을 수록, 첸의 따뜻한 음악 색깔과 보컬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Album Review
 
01. 꽃 (Flower)
Lyrics by 김종대 / JQ
Composed & Arranged by 김제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시들었다가도 다시 피어나는 꽃과 같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고통과 상처들도 결국엔 희망과 사랑으로 다시 피어나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 하루하루 각자만의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봄의 계절을 닮은 화사한 꽃이 피어나길 바라본다.
 
02.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
Lyrics by Jisoo Park (153/Joombas)
Composed by Jisoo Park (153/Joombas) / MooF (153/Joombas)
Arranged by MooF (153/Joombas)
 
‘우리는 열렬히 사랑했고 어느새 그 사랑의 끝자락에 서있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 한때는 서로가 전부였을 연인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이야기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를 향한 사랑이 시들어 가는 그녀,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며 이별을 준비하는 그는 과연 어떤 마음일까?
 
03. 하고 싶던 말 (Sorry not sorry)
Lyrics by 폴킴
Composed by 피노미노츠
Arranged by 송영주
 
이별을 앞둔 연인 사이에 서로 하고 싶던 말은 무엇일까?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설레어하고 사랑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작은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틈이 생겨 갈라지고, 시간과 노력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시점이 왔다면,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헤어지자는 말이다. 어쩌면 ‘사랑’의 이면은 ‘이별’이 아니라 ‘상처의 허용’이 아닐까?
 
04. 사랑의 말 (Love words)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Kenzie
 
내 하루는 여전히 너로 가득차 있고, 너는 그런 나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자존심과 욕심 모두 내려놓은 채 세상 가장 솔직한 고백으로 떠나지 말아 달라고, 곁에 있고 싶다고 말한다. 무엇으로 나는 너를 위로할 수 있을지. 진심을 담은 사랑의 말이면 너를 내 곁에 머무르게 할 수 있을까?
 
05. 먼저 가 있을게 (I’ll be there)
Lyrics by 민연재
Composed & Arranged by KingMing
 
우리는 각자 누군가의 추억 속에 살고 있다. 어느 한 사람의 시간 속에 내가 한 부분을 자리한다는 것은 참으로 뜻깊고 감사한 일일 것이다. 그 사람은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어느새 지나온 '우리'라는 날들을 돌이켜봤을 때 미안함보다는 고마움, 그리움보다는 따뜻함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추억은 움직임이 없다. 나는 늘 추억 속에, 추억은 늘 네 맘속에 있을 테니, 참을 수 없이 보고 싶은 날이면 눈이 아닌 마음으로 날 떠올려 주길 바란다.
 
06. 널 그리다 (Portrait of you)
Korean Lyrics by 서지음
Composed by Andreas Stone Johansson / Ricky Hanley
Arranged by Andreas Stone Johansson
 
어둠이 시야에 맺힌 모든 것들을 덮고 나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하나의 상(想).
마음껏 그리워하고 실컷 그려보고 작은 하나도 잊지 않고 남겨두려는 작업은 남겨진 사람의 유일한 권리이므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널 그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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