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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수성 정보
작사 여운 작곡 여운 편곡 키겐
Youtube Official
밤수성 가사
까만 밤 내 마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
그 날처럼
약간은 쌀쌀한 새벽
무작정 향했던 그 날이
선명해지는 오늘의
맘이야
전하고 싶은 맘 가득
떠난 꿈 속에
그 무엇도 기대하지도
너로 설레기만 했던
그 발걸음을 따라가 보면
이렇다 할 건 없는데 말야
그저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으면 해
나의 밤에
오직 너만 있었으면
하루의 끝이 너였으면 정말 좋겠어
밤수성이 너로 짙어지는 오늘의 밤
이 밤 이 밤
너에게도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나에게도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매일같이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오늘은 또 어떻게 채울까
맘이야
좋아하는 마음안고
떠난 꿈 속에
그 무엇도 생각하지도
너로 설레기만 했던
그 마음들을 따라가 보면
이렇다 할 건 없는데 말야
그저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으면 해
나의 밤에
오직 너만 있었으면
하루의 끝이 너였으면 정말 좋겠어
밤수성이 너로 짙어지는 오늘의 밤
이 밤 이 밤
너에게도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나에게도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매일같이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오늘은 또 어떻게 채울까
하루를 보내고 싶어
그 날처럼
약간은 쌀쌀한 새벽
무작정 향했던 그 날이
선명해지는 오늘의
맘이야
전하고 싶은 맘 가득
떠난 꿈 속에
그 무엇도 기대하지도
너로 설레기만 했던
그 발걸음을 따라가 보면
이렇다 할 건 없는데 말야
그저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으면 해
나의 밤에
오직 너만 있었으면
하루의 끝이 너였으면 정말 좋겠어
밤수성이 너로 짙어지는 오늘의 밤
이 밤 이 밤
너에게도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나에게도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매일같이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오늘은 또 어떻게 채울까
맘이야
좋아하는 마음안고
떠난 꿈 속에
그 무엇도 생각하지도
너로 설레기만 했던
그 마음들을 따라가 보면
이렇다 할 건 없는데 말야
그저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으면 해
나의 밤에
오직 너만 있었으면
하루의 끝이 너였으면 정말 좋겠어
밤수성이 너로 짙어지는 오늘의 밤
이 밤 이 밤
너에게도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나에게도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매일같이 찾아 오는
이 밤 이 밤
오늘은 또 어떻게 채울까
밤수성
새벽공방
2019.03.22
앨범설명
'새벽공방' [밤수성]
어떤 밤에는 외로움이 밀려 왔고, 어떤 밤에는 막연한 불안감이, 또 어떤 밤에는 사랑과 그리움이 꿈속으로 이어지기도 했어요. 밤이라는 시간이 꺼내어 주는 달고 쓴 감정들을 모아, 열 두 빛깔의 음악에 빼곡히 담아보았습니다.
2018년 발매된 첫 EP앨범 [새벽라디오]에 어쿠스틱한 색채가 가득했다면, 새벽공방의 첫 정규앨범 [밤수성]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다채로운 편곡으로 꾹꾹 담아보았어요.
음악뿐만 아니라 앨범 자켓 이미지도 처음으로 일러스트 작업을 시도해 더 특별한 마음이에요.
원하는 방향의 레퍼런스를 찾던 중 jay lee 작가님의 멋진 작품들을 보고 작업을 부탁 드렸어요.
음악을 들려드리고, 서로의 상상력과 감정을 교환하는 작업들을 반복한 끝에, 1%도 아쉬움 없는 너무나 마음에 와닿는 자켓 이미지가 완성되었답니다.
음악을 들으실 때 마다 이미지를 보아주세요!
이번 정규앨범의 CD를 펼쳐 보면, 28페이지의 화보 사진 위에 12곡의 가사와 크레딧이 담겨있어요.
지난 싱글 앨범 '사랑인 줄 알았어'의 사진과 아트워크를 맡아 주셨던 안혜인 작가님과 다시 한 번 함께 했는데요, 가이드 버전의 곡과 가사를 미리 공유하고, 작가님의 시선으로 해석한 이미지를 토대로 촬영을 시작했어요. 곡마다 느껴지는 분위기와 가사에 맞는 컨셉 및 작은 소품까지 하나하나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촬영 내내 감탄을 하며 즐거워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세 편의 뮤직비디오가 있습니다. 타이틀곡이자 1번 트랙인 '내(가) 너(를)'과 브룩클린의 밤을 배경으로 Jean Louis Droulers, Katarina La Poll 두 배우가 열연한 더블타이틀 트랙 '밤수성', 그리고 저희가 새벽공방에서 실제로 음악을 만드는 모습을 타임랩스로 촬영한 7번 트랙 '새벽공방'이에요.
세 편 모두 Anthony King이 감독을 맡았어요. '카드캡터체리'의 뮤직비디오부터 오랜 기간 함께 해 온 친구와의 작업이라 기획부터 촬영까지 모두 유쾌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오랜 시간 많은 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공들여 만든 정규 1집을 마침내 여러분께 보내드려요.
짙은 밤이면 더욱 선명해지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감정들에 고개도 끄덕이고, 함께 손뼉도 치며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새벽공방 드림-
[곡 소개]
1. 내(가) 너(를)
작사 희연, 여운
작곡 희연, 여운
편곡 mOpin, 김진솔
Piano 여운
Chorus 희연
Guitar 한재준(Takey)
Drums & Synth mOpin, 김진솔
Bass 이연준
맑은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듣기 좋은 곡이에요.
좋아하는 너와 함께 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시간이 흐른 뒤에도 늘 행복할 거라는
기분 좋은 메시지가 담겨있답니다.
공연장에서 관객 분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을 만들어 보자는 마음을 담아 밴드 사운드로 채워보았어요.
드럼, 베이스의 신나는 리듬과 곳곳에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효과음들은, 저희 레이블의 든든한 동료이자
실력 있는 작곡가 mOpin, 김진솔의 손길이에요. 또, 이연준님의 그루비한 Bass는 이 곡에 또 다른 마침표를
찍어주었어요.
내(가) 너(를) 괄호 속 글자는 여러분이 함께 불러주세요:)
2. 한 시간쯤 낭비해도 좋아
작사 여운
작곡 여운
편곡 키겐, 여운
Piano 여운
Chorus 희연
Guitar 한재준(Takey)
Drums 키겐
무언가를 끊임없이 해야 하고, 쉴 틈 없이 지나가는 날들 속에서 어느새 지쳐버린 나를 되돌아본 적 있나요?
어쩌면 몸은 쉬고 있어도 마음은 온전히 쉴 수 없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나"를 위해 가끔은 느리게
가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입니다.
먼저 피아노 선율과 목소리로 "드넓은 초원, 새파란 하늘, 유유히 흘러가는 하얀 구름"을 표현한 후,
그 위에 풍성하게 쌓아 올린 코러스와 기타 사운드를 더해 완성하였답니다.
3. 밤수성
작사 여운
작곡 여운
편곡 키겐
Electric Piano 여운
Chorus 희연
Guitar 정수완
Drums & Bass 키겐
Strings 배아트
까만 밤이 내려앉으면 꿈 속에서나마 "너"에게로 가는 상상을 해요. 실제로는 부끄러운 마음에 말도 걸기
어렵지만, 내 꿈속에서 만큼은 자유롭게 "우리"로 가득 채울 수 있었어요.
일렉기타, EP의 몽환적인 사운드를 기반으로, 후렴구 멜로디와 스트링이 주고 받는 인터플레이가 설레는
꿈 속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만드는 곡입니다. 몸값 비싼(?) 키겐님이 편곡을 맡아 더욱 트렌디한
사운드가 완성되었어요. 더불어 멋진 스트링을 채색해주신 배아트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4. 비가 그치고 나면
작사 희연
작곡 희연
편곡 여운, 희연, 송지훈
Piano 여운
Chorus 희연
Guitar 정수완
Bass 여운
Drums 송지훈
창문을 열어 놓고 비 오는 소리를 듣다 보니 슬픈 기억과 마주하게 되었어요.
마음 속에도 비가 내려서, 온 밤을 적셔버리고 마르지도 않았던 그 날의 기억을 담아 써내려 간 곡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함께 했던 ‘우리’의 기억도 저물어 가길 바라면서요.
이 곡은 가성을 내는 높은 음역대의 보컬 멜로디가 주를 이루어 자칫 가벼운 느낌이 들지 않을까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나요. 고민 끝에 코러스 라인들을 저음역대에 배치하고, 여리지만 강한 음색으로 슬픈 감정을 표현해
보고자 했답니다. 나일론 기타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브러쉬로 연주한 어쿠스틱 드럼 등 재즈틱한 악기들로
비 오는 날의 촉촉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았어요. 기타에 정수완, 드럼에 송지훈 두 연주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5. 사랑인 줄 알았어
작사 희연
작곡 희연
편곡 키겐, 여운, 희연
Electric Piano 여운
Chorus 희연
Guitar 정수완
Drums & Bass 키겐
옷자락이 스치는 사소한 일부터 정답이 없는 상대의 눈빛까지, 내 마음대로 해석하고 정의하게 되는 그 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이 막 싹트기 시작한 바로 그 때가 '사랑'이라는 단어 속에 담긴 가장 강렬한 감정이
휘몰아치는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감정들이 짝사랑이면 뭐 어때? 라고 말하는 듯한
통통 튀는 멜로디와 발랄한 일렉피아노 주법이 기타 리프 위에 펼쳐지는 곡입니다.
6. 외로움을 말하는 방법
작사 여운
작곡 여운
편곡 키겐, 여운, 희연
Piano 여운
Chorus 희연
Guitar 한재준(Takey)
Drums & Bass 키겐
화창한 날씨의 놀이동산을 생각하며 멜로디를 먼저 산뜻하게 만들었답니다. 하지만 이런 밝은 멜로디 속에는
말 못할 고민들이 촉촉히 담겨 있어요. 가까운 사이, 친한 관계일수록 때로는 더 기대고 의지하기 힘든 경우가
있지 않았나요?
외로운 감정이 밀물처럼 밀려올 때, 늘 좋은 것만 들려주고 싶은 상대에게 이 쓸쓸한 마음을 어떻게 털어놓아야
할지 망설였던 느낌들을 가사에 풀어내 봤어요. 언젠가 우리 모두가 각자의 "외로움을 말하는 방법"을 찾길 바라요.
7. 새벽공방
작사 여운
작곡 여운
편곡 김진솔
Piano 여운
Chorus 희연
Strings 김진솔
Clarinet 박기훈
Flute 박기훈
지나온 어떤 날의 마음과 향수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더 짙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 기억의 좋고 나쁨과 상관 없이 말이에요. 그때의 화면을 떠올려 곡을 쓸 때면, 무슨 단어가 좋을지, 어떤 멜로
디가 어울릴지 많은 고민을 해요.
그렇게 저희가 한 땀 한 땀 음악을 만들고, 부르고, 연주하는 모습을 담은 이름 "새벽공방"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동화 같은 이미지를 상상하며 만든 피아노 선율 위에 스트링의 풍성한 사운드와 클라리넷, 플룻의 아리따운 음색을
덧칠해보았어요. 곡 초안에서 해보았던 상상을 고스란히 악보에 선율화 시켜준 김진솔, 그리고 예쁜 클라리넷과
플룻을 마법처럼 연주하고 가신 박기훈 두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8. 새벽☆
작사 희연
작곡 여운, 희연
편곡 키겐, 여운, 희연
Electric Piano 여운
Chorus 희연
Guitar 한재준(Takey)
Drums & Bass 키겐
혼자만의 일기장이 될 수도 있었던 사소한 마음들에 귀 기울여 주시는 분들이 생겼어요.
고마운 마음을 하나하나 담아 쓴 편지 같은 곡입니다.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을 때처럼, 조금은 들뜬 기분이
느껴지는 노래이기를 바라요.
정규 1집 '밤수성'에 담긴 이야기를 궁금해 하고 기다려주신 새벽별 여러분 고맙습니다.
9. 작별
작사 희연
작곡 희연
편곡 한재준(Takey), 희연
Guitar 한재준(Takey)
찬란했던 사랑의 끝에도 밤은 오기 마련이죠. 그 짙은 밤 속 희미하게 빛나는 별 하나를 보며 '작별'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작별'은 빛을 잃고도 슬픈 기억만을 자꾸 비추더군요. 그 별을 따서 마음 깊숙한 곳에 묻어버리고,
모두 잊어보고자 하는 서글픈 감정을 담았어요.
편곡 과정에서 많은 악기들을 더하고 덜어내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나일론 기타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채우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욱 노랫말들이 멜로디에 오롯이 스며들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해요. 새벽공방의 수많은 곡들에 기타 연주를
해주신 한재준(Takey) 선생님의 섬세한 연주 덕분에 더욱 몰입해서 노래할 수 있었답니다.
10. 안녕, 달 (Hidden Track No.V)
작사 여운, 희연
작곡 여운
편곡 여운, 희연, 키겐
Piano 여운
Chorus 희연
Guitar 희연
Bass 정가, 여운
Drums 키겐
Flute 송루비
언젠가 유난히 크고 밝은 달이 떠오른 밤, 저 달이 비밀스런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내게만 찾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스러운 마음을 저 달에게만 조심스레 털어놓고, 사랑이 이루어지도록 소원을
비는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입니다.
Hidden Track No.V를 통해 알게 된 트와이스의 모모양이 이 곡의 제목을 지어주었답니다!
어딘가 비밀스럽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마음을 플룻만이 가진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전하고 싶었는데, 보컬 희연
이의 오랜 친구이자, 플루티스트인 송루비양이 멋진 연주로 표현해주었답니다.
11. 긴긴 밤의 꿈
작사 희연
작곡 희연
편곡 여운, 희연
Piano 여운
Chorus 희연
Guitar 정수완
저에게 밤은 이별의 시간이에요. 낮에 보았던 누군가와의 짧은 이별에서부터 다시는 볼 수 없는 영원한 이별까지.
어쩌면 우리는 매일 이별하며 밤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긴긴 밤의 꿈같은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이 영원히 깨지 않기를 소망하면서요.
어쿠스틱 기타와 어쿠스틱 피아노, 그리고 목소리. 가장 자연스러운 세 악기가 있는 그대로의 소리로 쓸쓸히
노래하는 발라드입니다.
12. 밤수성 (inst.)
작곡 여운
편곡 키겐
Electric Piano 여운
Guitar 정수완
Drums & Bass 키겐
Strings 배아트
새벽공방의 첫 정규앨범의 문을 닫으며, 이번 앨범의 더블타이틀 곡 중 하나인 3번 트랙 ‘밤수성’에서 목소리를
덜어 내었어요.
12곡을 끝내며 벌써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고 싶어요. 저희의 자그마한 음악을 들어주어서 늘 감사합니다.
Executive Produced by 키겐 for KOREAN ROULETTE
Album Produced by 새벽공방, 키겐
Co-Produced by mOpin, 김진솔
Recorded & Mixed by 키겐 @ 신사역1번출구
Also Recorded & Mixed by 이동희 @ 푸른 꿈 녹음실
Mixed & Mastered by MasterKey @ 821 Sound
Also Mastered by 박준 @ Sound Max
Promotion 박준혁
Administration 박성래
M/V Director Anthony King
Director of Photography Anthony King, AJ Seferlis
1st AD Arthur Zozimo
Actors Jean Louis Droulers, Katarina La Poll
Editor & Colorist Anthony King
Photography & Artwork 안혜인(tilldaism)
Cover Painting Artwork jay lee
Style Direction 새벽공방
Hair / Make Up 아름, 인혜(Salon De Rosh)
Package Designed by AIR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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