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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노을 여인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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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 정보

 

작사 최규성 작곡 최규성 편곡

 

 

Youtube Official

 

여인 가사

 

창밖을 바라보니
창밖의 여인이 고개를 숙인 채
낙엽이 지는 그 거릴 홀로 걸어가네
어디로 가는 건지
쓸쓸하게 그리 서러웁게
말이 없이 떠나네 홀로 남겨져
낙엽이 지는 날
모두가 서로 다른 길을 향해 떠나고
홀로 남아서
쓸쓸한 이 길을 걸어가네
푸르렀던 우리의 거리도
가지만 남았고
모두 변해가네 좋았던 날의
그날의 우리처럼
말없이 걷던 여인
돌아서서 잠시 서럽게 우는데
누군가를 하염없이 불러 보는 건지
깊은 밤엔 그 여인
가던 길을 다시 돌아서오네
아침이 오면 또
처음부터 걸어가겠지만
낙엽이 지는 날
모두가 서로 다른 길을 향해 떠나고
홀로 남아서
쓸쓸한 이 길을 걸어가네
푸르렀던 우리의 거리도
가지만 남았고
모두 변해가네 좋았던 날의
그날의 우리처럼
누구나 한 번쯤 모두 이별을 하고
결국은 아픔도 다 잊겠지만
행복했던 그 길에서
아직 그녀는 서 있고
차가운 그 길도 계절이 지나
꽃이 피는 봄은 또 오겠지
TIME FOR LOVE
노을
2012.11.06

앨범설명

노을(Noel) [TIME FOR LOVE]
 
2002년 겨울, 노을은 전 세계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데뷔 후 감성을 울리는 네 명의 보컬리스트로 주목을 받으며 2006년까지 세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이었던 "붙잡고도", "아파도 아파도", "전부 너였다"를 연달아 히트시켜 최고의 보컬 그룹으로 우뚝 섰다. 2006년 이후 멤버들의 군 입대 등으로 긴 공백기를 갖다 5년만인 지난 2011년 가을 미니 앨범 [그리움]을 발매, 5년이란 시간이 무색할 정도의 뛰어난 기량과 화제성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건재함을 드러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2년 11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6년 만에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로 대중을 찾은 노을은 완숙한 목소리와 풍부한 음악 컬러를 앨범에 수록된 열 세곡에 담아 그 동안 이들의 음악을 기다려 왔던 수 많은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Time for Love"는 그간 노을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최규성의 총 프로듀싱 하에 그 어느 앨범보다 적극적으로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 해 '이별', '쓸쓸함', '설렘'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주제로 올 겨울 '노을만의' 따스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지난 10년간 노을이 해왔던 음악과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보사노바, 재즈, 뮤지컬, 모던락 등 앞으로 노을이 넓혀갈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음악까지 담겨 노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데뷔 앨범 이후 10년 만에 각 멤버의 솔로곡을 수록, 하나의 팀으로서 지향했던 음악과 다른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확실히 살린 곡들로 서로 다른 네 명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재확인했다.
 
전곡 발표에 앞서 선 공개 된 ‘여인’은 섬세한 멜로디가 노을 멤버들의 담담한 보이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우연히 보게 된 여인의 모습을 통해 지난날을 돌아본다는 가사가 마치 한 장의 사진을 그대로 묘사한 듯한 이미지를 구현해 눈길을 끌며 공개 직후 온라인 차트 상위권을 휩쓸어 노을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인 "하지 못한 말"은 총 프로듀싱을 맡은 최규성 작곡가의 곡으로, 클래시컬한 리얼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 위에 계절의 쓸쓸함을 담은 바람과 낙엽 소리가 흐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가운데 서정적인 노을의 목소리가 속삭이듯 어우러져 이별 후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 외에도, 북극곰, 원택의 공동 작품인 슬로우잼 장르의 "Like a Star"를 비롯해, 신예 작곡가 이삭이, 서현수의 "Time For Love", "오늘 같은 날엔", "날 웃게 하는 건", "빛" 등의 곡과 유일하게 여성보컬이 피처링한 "Second Chance"가 수록되어 있으며, 멤버 전우성의 자작곡이자 어쿠스틱한 편곡이 돋보이는 "만약에 말야", 기존에 한번도 시도한 적 없던 분위기 있는 재즈 장르인 멤버 이상곤의 자작곡 "돌아가는 길", 감성적인 성향이 담겨있는 멤버 강균성의 자작곡인 "YOU", "이젠 보낸다", 멤버 나성호가 작사에 참여한 "사랑할게" 같은 곡에서는 멤버들의 작사/작곡가로서의 재능도 확인 할 수 있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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