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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앞에 서서\105623\313823\3\0\29I_MYNXlNY\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08F34860C0FE9601\
니 앞에 서서 정보
작사 박진영 작곡 권태은, 박진영 편곡 권태은
Youtube Official
니 앞에 서서 가사
그렇게 보고 싶던 니 앞에 서서
하고 싶었던 말들 모두 늘어 놓으며
얼마나 찾았는지 보고 싶었는지
헤어지기 싫어서 얼마나 울었는지
어떻게든 널 만나고 싶었어
만나서 니 맘을 돌려보고 싶었어
이제야 만났는데 드디어 만났는데
날 반기는 건 네 이름 세 자뿐인데
해 줄 말이 많은데 안아보고 싶은데
넌 이미 잠이 들었는데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지 그랬니
넌 내가 힘들까봐 잊지 못할까봐
내가 널 미워하게 그래서 잊을 수 있게
하려고 했던 거니 왜 내 맘을 모르니
우리가 헤어져야만 한다면
나는 끝까지 너와 함께 있고 싶은데
왜 그걸 몰라
이제야 만났는데 드디어 만났는데
날 반기는 건 네 이름 세 자뿐인데
해 줄 말이 많은데 안아보고 싶은데
넌 이미 잠이 들었는데
What can I do what can I say
어떻게 너없이 살아
혼자 이렇게 남겨져서
혼자 이렇게 남겨져서 어떻게 나
이제야 만났는데 드디어 만났는데
날 반기는 건 네 이름 세 자뿐인데
해 줄 말이 많은데 안아보고 싶은데
넌 이미 잠이 들었는데 -
하고 싶었던 말들 모두 늘어 놓으며
얼마나 찾았는지 보고 싶었는지
헤어지기 싫어서 얼마나 울었는지
어떻게든 널 만나고 싶었어
만나서 니 맘을 돌려보고 싶었어
이제야 만났는데 드디어 만났는데
날 반기는 건 네 이름 세 자뿐인데
해 줄 말이 많은데 안아보고 싶은데
넌 이미 잠이 들었는데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지 그랬니
넌 내가 힘들까봐 잊지 못할까봐
내가 널 미워하게 그래서 잊을 수 있게
하려고 했던 거니 왜 내 맘을 모르니
우리가 헤어져야만 한다면
나는 끝까지 너와 함께 있고 싶은데
왜 그걸 몰라
이제야 만났는데 드디어 만났는데
날 반기는 건 네 이름 세 자뿐인데
해 줄 말이 많은데 안아보고 싶은데
넌 이미 잠이 들었는데
What can I do what can I say
어떻게 너없이 살아
혼자 이렇게 남겨져서
혼자 이렇게 남겨져서 어떻게 나
이제야 만났는데 드디어 만났는데
날 반기는 건 네 이름 세 자뿐인데
해 줄 말이 많은데 안아보고 싶은데
넌 이미 잠이 들었는데 -
전부 너였다
노을
2006.02.10
앨범설명
실력파 남성 보컬그룹을 표방한 노을은 JYP 사단 소속으로 박진영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데뷔, "붙잡고도"와 "인연"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신고식을 치뤘다. 그들은 공식 데뷔 전 이색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는데, 벨소리와 컬러링 음악 산업이 성행했던 시대에 발맞춰 핸드폰을 구매하면 그 안에 노을의 노래가 들어있는 전략적인 마케팅 방식을 택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이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하지 않은 음원을 공짜로 제공 받는 혜택을 느끼게 하는 한편, 가수의 이름도 알리지 않고 목소리만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유발해 기대를 증폭하고자 한 마케팅이 제대로 들어맞으며 데뷔와 동시에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대체로 슬픈 발라드 곡을 부른 노을은 2집 앨범에서 "청혼"이라는 달콤한 프로포즈 곡을 내놓으며 국민 청혼가를 탄생시켰다. 이후 2년의 공백 뒤 발매한 그들의 3번째 정규 앨범이 본 작이다.
데뷔 5년차, 어느 덧 중견그룹이 된 노을은 이번 앨범에서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층 성숙한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내가 살아온 모든 행복을 더해도 우리의 짧은 날만 못하죠...' 신승훈의 "I Believe"의 노랫말을 쓴 히트 작사가 양재선의 애절한 가사가 긴 여운을 남기는 타이틀곡 "전부 너였다", JYP 사단 작곡가 방시혁&권태은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발라드 "나무", 인트로의 감미로운 기타 선율로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내며 가창력보단 섬세한 감정 전달에 주력한 "그렇게 할게", 아무로 나미에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All For You" 등 다양한 스타일의 발라드 넘버로 이루어진 명작 발라드 앨범이다. 이 음반을 마지막으로 JYP와의 계약이 종료되고 멤버들의 군입대로 잠정적인 활동 중단 모드에 들어서게 되며, 결과적으로 20대의 노을이 발매한 마지막 정규 앨범이 되었다. 한 곡도 버릴 곡 없는, 빈틈없이 꽉 채운 수작 [전부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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