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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바보야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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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정보

 

작사 박강일 작곡 박강일 편곡 박강일

 

 

Youtube Official

 

바보야 가사

 

기억 속에 또 조용히 찾아와
너무 사랑한 기억 아련히 떠올라서
가까이 조금만 한걸음 조금만
다가가니까
그 자리에 내가 갈 때까지만
딴 데 눈 돌리지 마 아픈 그대
나는 바보야 이런 너를 떠나보내놓고
나는 바보야 후회하는 거밖에 몰라서
정말 너무 아프다
가슴 치면서 울고 있잖아
이젠 내게 와줘 바보야
맘에 없는 말인 줄 알면서 너도 바보야
내 맘 알잖아 이젠 내게 와줘 바보야
내겐 너뿐이야
잊고 살 수가 없는 그대라서
가슴속에 묻은 채 여전히 떠올라서
혼자 살아갈 수도 없게
아직 날 괴롭히네
나는 바보야 이런 너를 떠나보내놓고
나는 바보야 후회하는 거밖에 몰라서
정말 너무 아프다
가슴 치면서 울고 있잖아
이젠 내게 와줘 바보야
맘에 없는 말인 줄 알면서 너도 바보야
내 맘 알잖아 이젠 내게 와줘 바보야
내겐 너뿐이야
천천히 조금만 한 걸음씩 조금만
내 가슴은 널 향하고 있잖아
너도 바보야 이런 나를 떠나보내놓고
너도 바보야 후회하는 거밖에 몰라서
정말 너무 아프다
가슴 치면서 울고 있잖아
제발 돌아와 줘 바보야
아직 사랑하는 걸 알면서 나도 바보야
내 맘 알잖아 이젠 내게 와줘 바보야
내겐 너뿐이야
바보야
허각
2017.11.27

앨범설명

'Huh Gak' Digital Single [바보야]
 
기억 속에 조용히 찾아온 아픈 사랑
늦가을에 울려 퍼지는 애절한 노래
너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편지 "바보야"
 
감성 발라드 대표주자, '허각'이 Digital Single [바보야]를 발표한다. 지난 1월 발매된 [연서(戀書)]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모두의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허각'이 '박강일' 작곡가의 음악과 만났다. '별', '포맨', '브로맨스' 등과 작업하며 감각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강일' 작곡가는 '허각'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누구보다 고심하며 작업을 하였고,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기에 두 사람에겐 큰 선물처럼 다가온 곡이기도 하다.
 
잊고 살 수가 없는 그대라서 가슴속에 묻은 채 여전히 떠올라서
정말 너무 아프다 가슴 치면서 울고 있잖아
 
이별이라는 단어는 매우 흔하지만 겪을 때마다 새로운 감정으로, 전혀 흔치 않게 마음을 파고든다. 늘 아프고, 늘 아련하다. 떠나보내야 후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단순하게 표현하라고 한다면 바보라고 말할 것이다.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직설적이지만 반박할 수 없는 단어이기도 하다. '허각'은 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은 그 바보가 되기로 결심한다. 노래를 하며 울분을 토해내고, 겉으로는 하지 못할 마음속 생각들을 극대화해 노래했다.
 
"바보야"는 시간이 흐르며 무뎌지기 전까진, 이별 앞에서 바보가 되어버리는 우리를 충분히 대변한 노래이다. 허례허식 없는 절절한 가사와 머릿속을 울리며 감성을 파고드는 '허각'의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어쩌면 이별마저 추억하게 만들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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