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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허각 DAY N NIGHT (Feat. SIMON Dominic)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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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N NIGHT (Feat. SIMON Dominic) 정보

 

작사 범이, 낭이, 사이먼 도미닉 작곡 범이, 낭이 편곡 범이, 낭이

 

 

Youtube Official

 

DAY N NIGHT (Feat. SIMON Dominic) 가사

 

Every day Every night
너만을 원해
Every where and Every time
지울 수 없게
아닐 거라고 이건 꿈인 거라고
깨어날 수만 있다면 좋겠다고
꿈에 취해서 내가 비틀거리면
언제나처럼 달려와 줄 거라고
다른 시간 다른 곳의
너의 웃음소리가
나의 텅 빈 방을 울리네
차가운 공기가 코 끝에
계속 있어 숨도 못 쉬겠어
어둠이 덮고 있는 침대 위에
매일 같은 해가 저물지
마주 보던 식탁엔
외로움이 가득해
너 떠나고 먹고 사는 게
더 빠듯해 네가 있을 때
물렁했던 난 다시 깐깐해졌지
돌아와 줘 널 받을 내 심장
아직 딴딴해 여긴
그대 없이 난 안 돼요 말도 안 돼요
하루 종일 달콤한 꿈을 꾸죠
다시는 그댈 떠나갈 수 없게
이 꿈에서 깨어날 수 없어요
DAY N NIGHT 매일 난
DAY N NIGHT 또 매일 밤
DAY N NIGHT want you
날 괴롭히는 너의 환상에
DAY N NIGHT 어디 있든 간에
Every DAY N NIGHT
또 어떤 시간에
너만을 원해
No Love 앞도 잘 안 보여
넘어지는 걸 밥 먹듯이 해
길을 잃은 애처럼
손 내밀어 줄 누군가를
기다려 애처롭게
다시 와서 안아줘
I'm livin' in the cold world
잃어버린 것은 너 하나뿐인 걸
가끔 난 내가 누군지도 까먹게 돼
날 증명해주던 너는
이제 내 삶을 하나씩 벗겨내
그대 없이 난 안돼요 말도 안 돼요
하루 종일 달콤한 꿈을 꾸죠
다시는 그댈 떠나갈 수 없게
이 꿈에서 깨어날 수 없어요
DAY N NIGHT 매일 난
DAY N NIGHT 또 매일 밤
DAY N NIGHT want you
날 괴롭히는 너의 환상에
DAY N NIGHT 어디 있든 간에
Every DAY N NIGHT
또 어떤 시간에
너만을 원해
혼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게
차츰 익숙해져 가
너 없이는 모든 게 미숙했던 나
다시 느끼고파 작은 실수에도 다
웃어주고 감싸주던
그 미소의 따뜻함
더 이상은 안 돼요 난 안돼요
하루 종일 달콤한 꿈을 꾸죠
다시는 그댈 떠나갈 수 없게
이 꿈에서 깨어날 수 없어요
DAY N NIGHT 매일 난
DAY N NIGHT 또 매일 밤
DAY N NIGHT want you
날 괴롭히는 너의 환상에
DAY N NIGHT 어디 있든 간에
Every DAY N NIGHT
또 어떤 시간에
너만을 원해
DAY N NIGHT
DAY N NIGHT
허각
2014.10.07

앨범설명

2014년 다시 돌아오는 발라드의 계절!
대체 불가능한 감성 발라더 '허각'과 Hip Hop Scene 최고 Rapper 'SIMON Dominic'의 환상 콜라보레이션!
[DAY N NIGHT] 10월 7일 전격 공개!
당신의 잠든 사랑의 상처를 건드리고 그 혼돈과 아픔을 어루만지다



"DAY N NIGHT"은 깊어가는 가을을 물들일 따스한 '허각'의 보이스와 'SIMON Dominic'의 무심한 듯 절절한 랩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허각과 최상의 시너지를 자랑하는 프로듀싱팀 '범이낭이'의 작품이다. 전작 "이제 그만 싸우자" (허각 & 정은지 Of Apink)와 맥락을 같이 하듯 새롭고 자극적인 시도를 선보이기 보다 작가와 아티스트 특유의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 매일 밤 이 꿈에서 깨어날 수 없듯 너만을 원한다고 말하는 허각의 목소리에 이어 이젠 혼자인 게 조금씩 익숙해져 간다고 자신을 위로하는 다소 건조한 'SIMON Dominic'의 랩이 이 이별의 비극을 조금 더 심화시키는 듯하다. 각자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허각'과 'SIMON Dominic'의 새로운 조합은 분명 음악 fan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다.

"DAY N NIGHT"은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에서 이미 놓쳐버린 연인에 대한 공허함이 배경이 되는 곡이다. 낮이고 밤이고 끝없이 생각나는 추억의 단편들과 현재의 망가진 모습이 교차하면서 '이제 무엇이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음'을 이야기한다. 애절하게 붙잡고 못 보내는 노랫말이 아닌, 다시 돌아오라고 외치는 메시지도 아닌, 그저 담담하게 떠나간 후의 느낌을 담아내며 '없음'의 상태를 받아들이고 있는 중임을 알린다. 울부짖고 표현하기보다는 끝없이 속으로 삼켜야 하는 요즘 우리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 Beom&Nang(범이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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