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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LE (EXID) (안효진) 그 노래를 틀때마다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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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를 틀때마다 정보

 

작사 라도, LE (EXID) 작곡 라도 편곡

 

 

Youtube Official

 

그 노래를 틀때마다 가사

 

난 그 노래를 따라서 길을 걸었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노래
눈을 감고 그 자리에 멍하니 서서
귀를 기울였어
우리가 함께 듣던 그 노래였던 거야
네가 항상 그 노랠 틀 때마다 난
듣기 싫다며 투정 부렸었지 막
넌 내게 장난치고 내가 찡그린
표정을 하면
그런 날 보며 웃음 짓고 그토록
싫어하던 노래였는데
이젠 날 이 자리에 꽉 묶어 논듯해
이곳에 계속 멍하니 서서
내 맘속에 자꾸 웃는 네가 그려져
그 노래를 틀 때마다
이 거릴 걸을 때마다
추억들이 가슴을
파고들어와 괴롭히잖아
아무리 귀를 막고
소릴 질러보고 있어
바보처럼 멍하니 서서
다 잊은 듯이 생각 됐던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했어
내가 다시 이 거리를 걷기 전에
이 노래가 내 발목을 잡기 전엔
흐릿해진 기억들이 흔들려
자꾸 눈물이 나면서
약해진 내 마음도
추억들을 향해 떨군
내 시선 꽃은 다 시들고
가시만 남아있어
그 노래를 틀 때마다
이 거릴 걸을 때마다
추억들이 가슴을
파고들어와 괴롭히잖아
아무리 귀를 막고 소릴 질러보고
있어 바보처럼 멍하니 서서
내 귀를 막아도 들리는
너와 그 동안의 시간이
가져다 준 변화
다 사라졌지만 남은 건
날 간지럽히는 노래와
오래된 추억만
이제 그만 눈물을 닦자고
흔들리는 내 마음을 꼭 잡아봐도
잡으려 할수록 더 흩어지잖아
그때 기억들이 점점 짙어지잖아
난 그 노래를 따라서 길을 걸었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노래 눈을 감고서
눈을 감을수록
넌 더 선명해 우는 날
달래면서 안아 주려 해
귀를 막고서
귀를 막아도 들리는 노래
누가 제발 이 노래를 꺼줬으면 해
그 노래를 틀 때마다
이 거릴 걸을 때마다
추억들이 가슴을
파고들어와 괴롭히잖아
아무리 귀를 막고
소릴 질러보고 있어
바보처럼 멍하니 서서
그 노래를 틀 때마다
오늘도 네 생각에
이 거릴 걷다가 돌아서네
그 노래를 틀때마다
허각, LE (EXID) (안효진)
2011.12.09

앨범설명

이름 자체가 트렌드가 되어버린,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가 가수 허각과 LE의 앨범을 통해 제작자로서의 본격 행보를 알렸다.
 
A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제작자의 반열에 오른 신사동 호랭이는 제작 1호 앨범의 주인공으로 가수 허각과 LE를 선택했다. 허각과 함께하는 LE는 2012년 상반기 그룹 'EXID'로 데뷔를 준비 중인 신예 래퍼로, 녹음 당시 신인답지 않은 수준급 래핑으로 주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허각과 LE의 타이틀곡 "그 노래를 틀 때마다"는 '감성 작곡가' 라도의 작품으로, 곡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누구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추억의 노래를 스토리로 담아 냈는데, LE가 직접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음악의 감성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유승호와 함께 EXID의 멤버 박정화가 주연을 맡아 애절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라도의 감성 깊은 멜로디에 허각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LE의 노련한 랩의 만나 선사하는 선율은 듣는 이들에게 감성 깊은 추억을 회상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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